추천도서

내 사랑 모드 : 나의 계절은 겨울에도 꽃이 피어요
- 저/역자
- 글: 랜스 울러버 사진: 밥 브룩스 그림: 모드 루이스 번역: 박상현
- 출판사
- 남해의봄날
- 출판일
- 2018
- 총페이지
- 192쪽
- 추천자
- 곽경민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내사랑 모드』는 캐나다의 민속화가로 유명한 모드 루이스의 생애를 최초로 담아낸 책이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불편했던 모드는 남편인 에버릿과 결혼 후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보냈다. 초라한 오두막집의 벽, 계단 등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심지어 집안일에 쓰는 쓰레받기에도 귀여운 고양이를 그려놓았다. 이처럼 그녀가 남긴 사랑스러운 그림들을 통해 힘든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기쁨과 사랑을 그려낸 모드의 밝은 심성을 엿볼 수 있다. 예쁘게 장식된 오두막집 문에 ‘그림 팝니다’라는 팻말을 붙여놓고 사람들에게 그림, 카드 등을 팔면서 모드의 그림은 점차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파랑새, 말 등의 동물과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진 모드의 따뜻한 그림들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드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내 사랑」에서 그녀의 삶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상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랜스 울러버(Lance Woolaver) 모드 루이스의 그림을 좋아하여 작품을 수집했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모드의 집을 드나들며 그림을 보며 자랐다. 모드 루이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으며, 모드와 에버릿 루이스의 삶을 다룬 희곡 『그림자 없는 세계』의 저자이기도 하다. 책 속 한 문장 “나는 여기가 좋아요. 어차피 여행을 좋아하지도 않으니까요. 내 앞에 붓만 하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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