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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30년에는 일자리가 반 이상 사라진다고 한다. 지금 유망한 직업이 미래에도 남아 있을까? 어떤 직업들이 사라지고 또 생겨날까? 미래에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아침에 일어난 환이는 병을 고쳐 주는 약효가 들어 있는 과일을 먹는다. 오늘은 로봇 친구인 도봇과 함께 무인 자동차를 타고 ‘위기 탈출 동물원’으로 체험활동을 가는 날이다. 내 친구 웅이는 우주로 가족여행을 갔다. 과연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 환이의 하루를 통해 미래의 신기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최신 기술과 그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이웃들의 일하는 모습과 직업에 대해 알려주었던 직업 정보 그림책 “다 같이 돌자 직업 한 바퀴”의 후속시리즈이기도 하다. 저자 소개 박주혜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승리초등학교 5학년 2반 이기자 여사님》이 당선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것, 신기한 것,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깔깔대고 웃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는 이 모든 것들을 합친 동화를 쓰는 것이 꿈입니다. 《변신돼지》로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오늘은 최고의 날》《앗! 이런 발명가 와! 저런 발명품》 《아낄수록 밝아지는 에너지》를 썼습니다. 책 속 한 문장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