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문화 사용처
게시일
2020.06.12.
조회수
12684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카드뉴스]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문화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 - 문화사용처 알아보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업계를 살리는 동시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문화 사용처 알아보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고

5월 13일 이후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사용이 불가한 업종도 존재하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업종 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용처는 어디일까?


1.서점-서점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책 구매가 가능하다. 동네 서점에 들려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을 구매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다.

동네 서점을 이용한다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동시에

가까운 곳에서 자주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실제로 동네 서점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작은 서점 살리기 사업’, ‘문화를 팝니다’ 등을 실시하며

동네 서점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상황이 악화된 만큼 국민의 도움이 필요하다.


2.영화관- 영화관에서도 '긴급재나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온라인 예매나 무비머니 구입은 불가하며 현장결제의 경우 예매와 매점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영화관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중 한 곳으로,

지자체 내의 모든 영화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 결제 시에만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나 무비머니 구입은 불가하다.

특히 현장 결제 시에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매점 이용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가능하다.

현재 영화 산업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90%가량 적은 수준의 관객 수를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신작들 역시 공개를 연기하는 상황까지 겹쳐

더욱 관객을 모으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6월 초 극장들에

영화관 할인권 133만 장을 배포하기로 결정하는 등

영화관 살리기에 힘을 쓰고 있다.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거리를 두고 좌석을 예매하는 등

유의사항을 잘 지키며 영화를 관람하는 것 역시

슬기로운 문화생활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공연-연극, 뮤지컬, 음악회 등의 일부 공연 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연장, 티켓 구매 대행사 등에 등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 공연 티켓 문의처에 직접 확인 후 사용 할 수 있다.

 

연극, 뮤지컬 등 일부 공연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공연장, 티켓 구매 대행사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상이할 수 있으니

해당 공연의 공연 티켓 문의처 확인

공연장에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며,

국공립 공연장에서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해

한 칸씩 띄어 앉아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4.학원 - 학원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중 하나이다. 특히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학권 역시 포함되니 평소 관심있었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예체능 분야가 있었다면 배원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학원 역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학원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원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예체능 학원을 운영하는 지역 예술인이 타격을 받았는데,

예체능 학원의 경우 취미의 개념이 강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나 예체능 학원의 특성상 온라인 수업도 불가하기 때문에

수강생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피할 방법도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몸을 움직여보는 운동이나

평소 꼭 배우고 싶었던 악기 혹은 미술 등을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5.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 -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모든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립박물관은 6월14일까지 임시휴관이며 재개관 이후 문화상품점에서 방문 기념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의 문화상품점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 가능하다.

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소속 13개의 박물관을 지칭하며,

소속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수도권 박물관은 6월 14일까지 휴관을 이어간다.

 긴급재난지원금의 목적은 국민 소비를 촉진해 경제를 살리는 데에 있다.

개인에게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그동안 즐기지 못한 문화생활들,

혹은 새롭게 경험해볼 수 있는 문화생활들을 즐기면서도

문화, 체육,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15기 강우현 메일 yven@naver.com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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