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림책에 풍-덩!>_ 이지현 작가와 안녕달 작가의 원화 전시
게시일
2019.08.13.
조회수
2162
담당부서
대변인(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림책에 풍-덩!>

이지현 작가와 안녕달 작가의 원화 전시


수영장, ,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 그림책을 즐겨 읽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만한 책들이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책 「수박 수영장」

[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책 「수박 수영장」 Ⓒ문정 ]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책 「할머니의 여름휴가」

[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책 「할머니의 여름휴가」 Ⓒ문정 ]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이지현 작가와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에 풍-덩!>을 하고 있는데, 전시에서는 앞서 언급한 네 권의 책들이 다뤄지고 있다.


전시 <그림책에 풍-덩!> 입구

  [ ▲전시 <그림책에 풍-덩!> 입구 Ⓒ문정 ]


전시장 입구에 쓰인 전시 제목

[ ▲전시장 입구에 쓰인 전시 제목 Ⓒ문정 ]


전시가 진행되는 곳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다. 이곳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 각국의 어린이 책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책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문화원 건물 간판

[ ▲어린이문화원 건물 간판 Ⓒ문정 ]


어린이문화원 지도

[ ▲어린이문화원 지도 Ⓒ문정 ]


동화 작가인 이지현 작가는 어린이뿐 아니라 더 많은 어른들이 그림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인 수영장을 출간한 이래로 대표 저서 중 하나인을 비롯해 올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장에 있는 이지현 작가 소개글

[ ▲전시장에 있는 이지현 작가 소개글 Ⓒ문정 ]


또한 안녕달 작가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이 좋아하는 두 단어를 합친 ‘안녕달’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에는 수박 수영장할머니의 여름휴가가 있다.

 

전시장에 있는 안녕달 작가 소개글

[ ▲전시장에 있는 안녕달 작가 소개글 Ⓒ문정 ]


<그림책에 풍-덩!>에서 전시하고 있는 ‘원화’란 모사 또는 복제 따위의 바탕이 되는 그림을 말한다. 그래서 작가들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그린 밑그림이나 채색한 그림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림책도 전시되어 있어 직접 읽어볼 수 있다.

 

이지현 작가의 「문」의 일부 장면의 원화

[ ▲이지현 작가의 「문」의 일부 장면의 원화 Ⓒ문정 ]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일부 장면의 원화

[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일부 장면의 원화 Ⓒ문정 ]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야기 꽃방에서 진행되는 <조물조물~수박 비누에 풍-덩!> 프로그램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네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전시장을 둘러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안전교육과 함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순서를 소개한다. 그다음 <그림책에 풍-덩!> 전시장으로 이동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다.

 

안전교육을 듣는 아이들

[ ▲안전교육을 듣는 아이들 Ⓒ문정 ]


해설사의 전시 설명을 듣는 아이들

[ ▲해설사의 전시 설명을 듣는 아이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그 후 처음 장소인 이야기 꽃방으로 돌아와 시청각 활동인 수박 수영장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클레이 비누를 이용해 나만의 수박을 만든다. 활동을 마치고 손을 씻을 때에는 클레이 자체가 비누이기 때문에 따로 비누 칠을 하지 않아도 거품이 난다.


「수박 수영장」 스토리텔링의 자료 영상

[ ▲「수박 수영장」 스토리텔링의 자료 영상 Ⓒ문정 ]


클레이 비누를 이용해 수박을 만드는 아이들

[ ▲클레이 비누를 이용해 수박을 만드는 아이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아이가 직접 만든 수박 비누

[ ▲아이가 직접 만든 수박 비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 6번 출구로 내리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어린이문화원을 찾을 수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가면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어린이 도서관이 보인다.

[ ▲문화전당역 6번 출구 및 어린이문화원으로 가는 방향을 안내하고 있는 표지판 Ⓒ문정 ]

그림책은 글로 어떤 장면인지 설명하기보다 그림을 보고 어떤 장면인지 생각해보게 만들기 때문에 상상력을 끌어내기 좋다. 그래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굳은 창의력을 말랑말랑하게 해주기도 한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면, 혹은 이미 읽어본 책이더라도 원화도 둘러보고 그림책도 읽어볼 수 있는 전시 <그림책에 풍-덩!>를 추천한다.


<그림책에 풍-덩!> 전시 정보


○ 전시기간 : 2019년 5월 3일 ~ 8월 25일

○ 관람시간: (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수, 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도서관

○ 대상 : 모든 연령

○ 관람료 : 무료

○ 예매 : 현장 신청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조물조물~수박 비누에 풍-덩!>

○ 기간 : 5월 11일 ~ 7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

○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도서관

○ 대상 : 초등 1~6학년

○ 인원 : 20명

○ 가격 : 무료

○ 예매 : 누리집에서 예매(매주 월요일 10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14기 문 정 기자 jm25y@naver.com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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