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과 함께 강변으로 소풍을?! 최광식 장관과 함께한 강변문화나들이 현장 중계
게시일
2012.08.31.
조회수
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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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지은

장관님과 함께 강변으로 소풍을?! 최광식 장관과 함께한 강변문화나들이 현장

 

오랜만에 햇빛이 비치던 지난 8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강변에서 문화와 체육을 즐기기 위해 부여와 공주를 방문했습니다. 최광식 장관은 이날 오전 지난 8월 부여에 개장된 ‘강바람 타고’ 요트 체험교실에서 직접 카누와 요트를 체험하고 저녁에는 공주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놀이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강변 콘서트’에 참여했는데요. 부여와 공주에서 즐기는 강변 문화체험 함께 떠나보실까요?

 

이제는 카카요(카누, 카약, 요트) 함께 즐겨요!

 

강변문화나들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부여 백마강교에 있는 ‘강바람 타고’ 요트 체험교실입니다. 8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곳인데요. 이날 최광식 장관도 직접 카누와 요트 타는 법을 배우고 체험했습니다.

 

[카누 체험교실에 대한 정보는? http://culturenori.tistory.com/2654]

[요트 체험교실에 대한 정보는? http://culturenori.tistory.com/2755]

 

 

최광식장관 카누 체험을 하기 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모습

 

카누 체험을 하기 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강사에게 노 젓는 방법을 배우며 강으로 나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처음 타보는 카누였지만 힘차게 노를 저으며 금강을 가로질러 나아갑니다. 카누 체험을 마친 후 이번엔 요트 시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광식 장관을 필두로 한 문화체육관광부팀과 이용우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부여군팀의 시합이었는데요. 낙화암을 지나 백제보까지 1km의 구간을 먼저 돌아오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긴장되었는지 열심히 몸을 푼 후 요트에 탑승합니다.

 

 

강변문화나들이 - 최광식장관 요트체험교실을 찾은 아이들과 과일을 먹는 모습

 

출발한 지 약 한 시간 후 유유히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요트가 보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팀의 요트였습니다.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팀의 승리! 오랜 시간 배 위에 있었지만, 승리의 기쁨 때문인지 내내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배에서 내려와 요트체험교실을 찾은 아이들과 과일을 함께 먹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광식 장관은 “이러한 수변 체육 공간을 통해서 주말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겁게 모여서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제는 보는 체육에서 실제로 체험하고 즐기면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던 카누, 카약, 요트 체육 활동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인재도 많이 육성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지원되고 인재가 육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주 강변에서 즐기는 음악과 영화 ‘찾아가는 강변콘서트와 영화관’

 

 

강변문화나들이 강변콘서트

 

신나게 ‘카카요’로 체육 활동을 즐긴 후 강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기 위해 공주에 있는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나눔터’로 이동했습니다. 이날은 강변콘서트와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공주 비단내 문화나눔터 정보 http://culturenori.tistory.com/2613]

 

이날 강변콘서트를 위해 많은 원로가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주었는데요. 최백호, 서수남, 장은아, 우순실, 소리새, 안다성, 심성락, 함춘호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빛내주었습니다. 특히 55년간 아코디언을 연주해온 심성락 선생님의 무대는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감동을 줬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변문화나들이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

 

공연이 끝나갈 무렵 최광식 장관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자 원로가수들이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요청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밤하늘의 별과 함께 금강이 흐르는 이 자리에서 좋은 노래를 들으니 정말 좋고 잘 온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시작하며 “앞으로도 수변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문화와 예술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마쳤습니다. 즐거웠던 콘서트가 끝난 후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변사로 나온 개그맨 최영준은 영화 배경을 공주로 바꾸는 등 재미있는 농담과 연기, 노래로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연신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강변문화나들이

 

강을 따라 ‘카카요’를 즐기고 강변에서 음악과 영화를 즐긴 토요일! 비단결 금강을 따라 발전하는 강변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이 더 즐거운 공간으로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완 대학생기자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newgol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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