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마인드로 마음을 열어요! 관광 홍보 마케팅 아카데미 현장 속으로!
게시일
2012.05.04.
조회수
407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관광홍보마케팅 아카데미 현장 속으로! 컬러풀 마인드로 마음을 열기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 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한 곳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이 되어서 관광홍보마케팅 아카데미가 진행된 것. 30명 남짓한 관광과 관련된 각 시,도, 구청의 직원들이 모여서 관광홍보마케팅에 관한 시간을 가진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 ‘컬러풀 마인드’를 테마로 한 아주 ‘컬러풀’한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점


제1강의는 이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 서기관이 ‘2012 관광홍보마케팅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시작됐다. 참가자 모두 관광에 관련된 부처에 있는 만큼 집중하여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제2강의는 황길식 (명소마케팅 소장)의 관광마케팅 및 포지셔닝 사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는데, 마케팅 이론에 대한 이야기와 포지셔닝을 하는 방법과 사례가 주된 내용이었다. 마케팅은 ‘고객의 욕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론으로 시작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필요성과 브랜드가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강의였다.

 

관광 홍보 마케팅 아카데미



제 3강의는 김준 (스마트오렌지 마케팅 팀장)의 SNS를 활용한 지역관광 홍보마케팅에 관한 강의였다. 이 강의는 SNS와 미디어의 이용에 대한 것인 것만큼 많은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었다. ‘흥미요소를 넣어서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자주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요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SNS인 twitter와 facebook을 이용한 마케팅전략을 소개하였다.


 


‘컬러풀 마인드’로 마음을 열어요


관광 홍보 마케팅 아카데미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가장마지막에 진행된 ‘컬러풀마인드로 마음열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색채 심리를 적용한 짧지만 강한 자기 PR시간을 갖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 형식적이고 딱딱한 자기소개에서 탈피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이미지화 시키는 시간을 가지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앞선 강의에서 계속해서 강조되었던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직접 적용시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컬러풀마인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Colorful Mind'는 창작 행위 및 과정을 통해 내면에 행복 사이클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술치료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프로그램. EBS 시그널 방영 중인 샌드아티스트 주홍 박사가 개발한 프로그램


컬러풀마인드로 마음열기의 방법은 간단했다. 아침에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 자신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색깔의 도미노 셀을 선택하고 그 후 팀을 나누어 앉아서 책상에 준비되어 있는 종이에 다양하게 자신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조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던 참가자들도 이내 펜을 들고 자신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 후 선택했던 도미노 셀에 준비된 크레파스, 사인펜 등으로 구상한 자신을 표현하면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완성도가 높은 것 보다는 자기 자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하여 풀어나가는가가 중요했다. 사람들은 자신을 작은 도미노 셀 위에 칠한 후 돌아가면서 PR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 홍보 마케팅 아카데미  


“이번 아카데미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데요. 여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과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컬러풀마인드 프로그램은 사실 매우 창의적이고 접근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것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제 가족이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_김재덕 (원주 시청)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30~50대의 연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금은 어색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든 참가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형식적이고 딱딱하기 만한 자기소개시간이 잠깐 동안의 생각과 이미지 메이킹으로 확연히 달라졌다. 잠시의 고민과 생각의 전환으로 00구청의 000 가 자신만의 색깔과 이미지를 확실히 가진 사람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함께할 사람들을 만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시도로 새로운 관광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바로가기 ▶ www.kcti.re.kr


 

문화체육관광부 홍다솜 대학생기자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forcheckma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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