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08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개최
게시일
2008.12.04.
조회수
2572
담당부서
스포츠산업과(02-3704-9859)
담당자
홍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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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12월4일 오후 4시30분,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유인촌 장관과 수상업체 대표, 스포츠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대통령 표창 등이 6개 분야에 10개 업체 및 기관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업체는 다음과 같다.


  (주)홍진 에이치제이씨는 오토바이 헬멧 생산업체로 최근 2억불 이상의  수출과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의 명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고


  국무총리 표창에는 양궁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노력해 베이징올림픽 자사브랜드 메달 점유율 75%와 세계 양궁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종목의 수출화에 성공한 (주)삼익스포츠에게 수여되었다.



  문화부장관상은 체력진단시스템을 국산화한 (주)오투런, 국내 브랜드로 골프용품을 해외 유명 골프대회에 공급한 (주)엠에프에스코리아, 스포츠중계권  확보 및 선수 에이전시 등 스포츠마케팅 선도기업인 (주)아이비스포츠에   각각 돌아갔다.


  또한, 마케팅 우수 프로경기단체상은 부산에서 프로야구 돌풍을 일으킨 (주)롯데자이언트가, 마케팅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에는 양산시와 목포시가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축사와 정부포상 수여를 통해 어려운 스포츠산업 환경에서도 기술개발과 해외수출에 노력한 기업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스포츠산업을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이끌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문화부에서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IT를 접목한 스포츠용품 R&D 지원 확대와 스포츠용품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스포츠용품의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계적인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아울러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프로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을 마친 후 스포츠산업계, 학계, 정부 관련자들이 함께한 2부 행사에서 업계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얘기하면서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붙임 :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업체 내역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