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일번지 전남 순천만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게시일
2008.12.02.
조회수
2615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9)
담당자
이정희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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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2월 6일(토) 전남 순천만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생태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만과 여수의 일출명소 향일암, 여수 어시장이다.


생태관광, 자전거여행, 이웃돕기가 테마여행 키워드

□ 순천만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습지로 2007년 “대한민국 구석구석-여기가 어디지?” 광고를 통해 그 아름다운 풍경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 순천만은 그 갯벌 안에 다양한 생물종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희귀 조류의 서식지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여행 당일에는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동천(東川)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순천만에서는 배를 타고 철새 탐조를 진행한다.


□ 이에 앞서 여수에서는 향일암을 방문하여 일출을 보게 된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도량의 하나로 남해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일출을 보고 난 후엔 여수 어시장을 찾아 아침 시장의 활기를 가까이 느낄 수 있다.


 □ 또 테마여행이 지속해온 이웃돕기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던 지난 여행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인터넷 모집을 통해 참가하는 일반인 약 100명과 함께하며, 참가 신청은 12월 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이트(http://www.visitkorea.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