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도시의 최근 소식을 듣는다
게시일
2007.11.29.
조회수
2673
담당부서
정책홍보팀(3704-9045)
담당자
홍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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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도시의 최근 소식을 듣는다”
문화관광부, 세계 문화도시 통신원 운영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세계 문화도시의 정보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해외 유관기관들과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현지에 거주하는 통신원을 선발해 각지의 동향을 전하는 ‘세계문화도시통신원제도’를 운영한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지난 10월 8일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프랑스,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문화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문화도시통신원’을 선발, 운영한다.

세계문화도시통신원 제도는 각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통신원을 선발, 현지의 문화동향이나 소식, 현지의 조성사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5개국에서 후보자를 모집, 7개국에서 한명씩 통신원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문화통신원으로써의 공식자격을 인증하는 문화관광부 장관이름으로 위촉장이 발급되어 해외문화원이나 관광공사 지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각 나라에서 체류하며 오랜 기간 현지문화를 답습한 사람으로, 유학생이나 직장인, 혹은 문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부는 운영 첫해인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후 내년도부터는 국가 및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통신원이 보내온 세계 문화도시의 소식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 게시판과 웹진을 통해 게재된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해외 홍보용 영문 뉴스레터에도 함께 소개된다. 이달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악축제인 ‘가믈란 축제’를 비롯해 파리 근교의 빈민가에 설립된 현대미술관 이야기 등 각국의 문화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세계의 문화도시에 대한 유용하고 흥미로운 기사와 정보들은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 및 교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문화도시의 문화정책과 문화교류 행사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이슈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기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교류협력팀(우설아/ 02-3704-3452)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세계문화통신원 활동 사진자료
2. 세계문화도시 통신원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