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기념 국립민속박물관, 특색 있는 제주문화상품개발
게시일
2007.05.28.
조회수
3439
담당부서
국립민속박물관(02-3704-3160+)
담당자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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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는 2007년 5월 18일(금)부터 2007년 5월 27일(월)까지 제주도 제주시 한라체육관 등에서 ꡔ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ꡕ를 기념하여 새롭게 개발한 문화상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1월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제주민속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준비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문화상품전시는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의 문화를 자원화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팀은 공모를 통해 전국 30개 사업체 및 개인을 선정하여 디자인 및 품목 등에 조언을 하고, 도안화 작업을 지원하여 총 158종의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제주의 문화를 소재로 오늘날 감각에 충실하게 만들었으며, 아울러 학생용품에서 고급 장식품까지 품목 및 가격을 다양화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팀 지양팀장은 “문화상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그 지역 문화의 정수를 담아야 한다.” 며 “이번 문화상품 전시를 통해 문화상품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 일시 : 5.18(금)~5.27(일)〔10일간〕09:00~18:00
■ 장소 : 한라체육관
■ 전시 및 판매 : 총30개 사업체 158종
■ 주최 : 국립민속박물관·제주특별자치도
■ 주관 : 국립민속박물관
■ 후원 :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제주도공예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