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 청년 인문캠프 개최
게시일
2013.08.13.
조회수
3483
담당부서
지역민족문화과(02-3704-9455)
담당자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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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 청년 인문캠프 개최

 - 8월 15일, ‘이 한 번뿐인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 주제로 청년 100여 명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새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하여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정신문화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문화융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자발적 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환

고은 시인, 황병익 교수 강연 등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이 주최하고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서원(대표 허아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인 “이 한 번뿐인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겨레의 시인 고은 선생, 고전시가 연구가 황병익 교수의 강연과, 청년의 시대정신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이육사문학관 현장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9세 청년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삶에 대한 고민과 방황 속에 있는 청년들이 경쟁과 취업, 소위 ‘스펙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이 시대의 고민을 함께 직시하고 올바른 삶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청년 인문학캠프 외에도, 국민이 손쉽게 인문정신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우리 사회의 정신적 가치에 대한 자양분을 공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인문정신문화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 그리고 개인의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붙임 : 세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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