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청소년, 지구 반바퀴를 돌아 한류의 성지, 한국에 온다
게시일
2012.05.24.
조회수
2937
담당부서
방송영상광고과(02-3704-9653)
담당자
윤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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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K-POP 매력에 빠진 콜롬비아 청소년,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류의 성지, 한국에 온다

 

- 콜롬비아 K-POP 경연대회 최종 경선통과자 6명, 5월 26일(토) ~ 5월 31일(목),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K-POP 스타 만나

 - 한국 문화 체험기는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CARACOL TV와 아리랑TV를 통해 콜롬비아 전역과 전 세계에 방송





  한국(아리랑TV)과 콜롬비아(CARACOL TV)의 국제방송공동제작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콜롬비아 현지 K-POP 경연대회에서 최종 경선통과자로 선정된 콜롬비아 청소년(6명/남 3, 여 3)이 K-POP의 본고장 한국에 5박 6일 일정으로, 5월 26일(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낯선 한국 노래와 춤을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어렵게 익힌 콜롬비아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연 레이스에 참가하고, 지구 반대편의 머나먼 나라까지 달려온 것은 오로지 K-POP을 향한 일념 때문이다. K-POP의 본고장 한국을 방문하고 꿈에 그리던 K-POP 스타를 만나는 것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행운이며 자랑거리이다.


  CARACOL TV가 지난 4월부터 개최한 콜롬비아 K-POP 경연대회는 콜롬비아 각 지역에서 500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CARACOL TV는 경연 상황과 경연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K-POP REALITY SHOW’라는 방송 프로로 제작, 방영(10편/매주 토요일/4. 14. ~ 6. 16.)하고 있다.


  2개월간의 숨 가쁜 경연의 대단원은 최종 경선통과자 6명은 K-POP의 본원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문화 체험을 하고, 아리랑TV 스튜디오에서 K-POP 공연을 관람한 후, 한류스타 ‘유키스’를 만나며 마무리하게 된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CARACOL TV가 동행 취재를 해 콜롬비아 전역에 방송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미에 K-POP 열풍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한국 방문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5월 27일(일)에는 인사동, 경복궁, 중앙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5월 28일(월)에는 종로, 동대문, 명동, LG타워 등 우리나라의 역동적 발전상을 체험하게 된다. 5월 29일(화)에는 여수엑스포를 방문, 여수엑스포 개최 상황을 콜롬비아에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5월 30일(수)에는 아리랑TV를 방문, K-POP 프로그램(Simply K-pop)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방송문화교류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한국과 콜롬비아의 K-POP 관련 국제방송 공동제작 사업 2011년 8월 아리랑TV와 CARACOL TV와의 방송문화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 CARACOL TV의 협력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외국 주요 방송사가 K-POP을 소재로 엔터테인먼트 방송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첫 사례로 K-POP 확산의 새로운 좋은 전례가 될 전망이다.


  아리랑TV CARACOL TV의 한국방문 취재를 지원하고 콜롬비아의 K-POP 열풍에 대한 다큐를 제작․방영하여 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방송교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아리랑TV는 콜롬비아의 K-POP 경연대회 전편을 전 세계에 방영하며 한국 문화(K-CULTURE)의 세계 확산에도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 이번 한국과 콜롬비아 국제방송공동제작 사업 성과를 토대로 K-POP의 확산과 국가 간 방송을 통한 문화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다큐 중심의 공동제작 방식과 함께 K-POP 소재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제작 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 콜롬비아 현지 최종 경선참가자(8인) 사진 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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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윤용한 사무관(☎ 02-3704-9653) 또는 아리랑TV 송창운 홍보팀장(☎ 02-3475-5150)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