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예술정책 현장에서 국민에게 업무 보고
게시일
2011.02.17.
조회수
3857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503)
담당자
이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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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정책과 문화정책 분야 17일 오전, 오후 실시 

-박정자, 박칼린 등 현장 예술인 다수 참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예술정책 분야와 문화정책 분야의 대국민 현장업무보고를 17일 오전과 오후에각각 나누어 개최한다.


    ㅇ 10일 개최된 콘텐츠 정책 보고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업무보고는 ‘모든 정책은현장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의 정책 기조에 따라정책현장에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각각의 업무보고에는 학계, 문화예술계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주요 정책수혜자, 인터넷공모를 통해 접수된 일반 국민,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담당자 등 100여 명이참석한다.


  □ 오전 10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되는‘2011 예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는 ▲문화예술의 나눔과 공정한 향유기회 확대 ▲창조적 예술활동 여건 확충 ▲예술의 유통소비구조 선진화 ▲삶과 함께 하는 예술공간 창출이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될 예정이다.


   ㅇ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 미술 진흥 전략’과 ‘예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는제로 현장 예술가, 학계 등 정책고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제도적 개선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연극배우 박정자를 비롯하여,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실기교수 김용걸 등 현장 예술인이 대거 참석한다.


  □ 오후 2시 30분 영등포구 영등포 공원 내에 위치한 ‘영등포문화원’에서 개최되는 ‘2011 문화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는 ▲문화안전망 구축 ▲국가문화시설의 지속 확충▲글로벌 시대의 문화적 대응능력 강화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성 제고를 올해 문화정책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한다.


   ㅇ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정책’ 이라는 주제 하에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를 통한 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된다.


        - 특히 보고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지역문화기관 종사자와 결혼이주여성, 전통시장 상인, 지역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등 일반 시민들이 실제현장에서의 애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말까지 미디어 정책, 관광정책, 체육정책 등 주요 분야대국민 보고회를 완료할 계획이며, 각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반영하는 한편, 제도 개선 사항 및 법령 개정사항은 상반기 내에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정책 보고회 김경화 사무관 (☎ 02-3704-9518)

   ▲ 문화정책 보고회 이은복서기관 (☎ 02-3704-9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