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2010 방방곡곡 문화공감’
게시일
2010.04.27.
조회수
3235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36)
담당자
김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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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2010 방방곡곡 문화공감’

- 4월부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들로지역 구석구석 찾아

10개 국립예술단체들, 지역 문예회관을 찾아 대표작품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립국악원, 국립발레단 등 10개 국립예술단체들이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예회관에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 보이는2010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실시한다.


    올 한해 전국의 50개 지역 문예회관에서발레와 창극, 뮤지컬 등 각 국립예술 단들의 대표적 작품들을 선보이게 될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난 2008년 시작돼지금까지지역의 83개 문예회관 등에서 115회의 공연을 펼치며 약 65,000여 명의 관객들과만났다.


첫 공연은 4월 30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 2010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상반기(2010년 4월~8월)와 하반기(2010년 9월~12월)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오는 4월 30일(금) 전북김제문화예술 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부안, 옥천, 고흥 등39개 지역 문예회관에서 공연이이어질 예정이다.


본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마련해 지역 관객들 가까이 다가가


    특히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본 공연 이외에도 각 국립예술단원들이 지역의 작은 학교나 아동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아 하루 동안 각 장르에 대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 관객들 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이에 따라 첫 공연을 펼치는 국립오페라단 단원들은 공연 전날인 29일에김제금산면에 위치한 금남초등학교를 찾아전교생 28명과 함께 오페라에 대한이야기를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교실 밖 오페라여행- 오페라수수께끼」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공연 후에도 배우와의 만남, 무대체험, 사인회 등다양한부대행사를 마련해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을 통해 각지역문예회관에 어울리는 맞춤 프로그램 공연으로 더 많은 우리나라 소외지역 주민들이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2010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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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수한 사무관(☎ 02-3704-9536)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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