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책의 날’ 계기, 책 읽는 문화 확산 행사 개최
게시일
2009.10.05.
조회수
2293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3704-9636)
담당자
이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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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1일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0.11)을 기념하여 국내 출판계에서 1987년에 제정한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0월 7일(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책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출판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는 매해 ‘책의 날’을 기념하여 출판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출판인들의 사기 진작 및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 유공자 포상은 옥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4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4명 등 총 30명에게 수여한다.


  올해 옥관문화훈장은 탐구당 前대표인 故홍석우에게, 대통령 표창은 박종관 한국삐아제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김동휘 여원미디어한국가드너 대표이사, 김인호 금성출판사 대표이사, 조상호 나남출판 대표이사,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 등 4명에게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김성계 건설정보사 대표를 비롯한 24명에게 수여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6일(화)에 개최될 국무회의에서 ‘책의 날’을 기념하여「물의 미래」(에릭 오르세나 저, 김영사) 등 도서 3권을 국무위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책을 읽고 서평이나 감상문을 부내 인터넷망에 올린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다독자(부서)를 선정하여 10월 7일(수) 시상하고, 직원 대상의 도서진열장을 마련하여 직원들 간에 자율적으로 도서를 돌려보는 ‘북 크로싱’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로비에 독서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자출판물을 전시, 시연함으로써 독서 매체의 변화에 대해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식문화산업의 근간인 출판이 국가 사회 경쟁력을 키우는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별첨 : ‘제23회 책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명단 1부, 관련사진 2장, 공적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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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이숙은(☎ 02-3704-96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