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MICE 홍보대사 12명 위촉
게시일
2009.09.11.
조회수
2662
담당부서
문화콘텐츠산업실(02-3704-9020)
담당자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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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9월 14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문화부 장관실에서 “최적의 MICE 개최지 한국”을 해외에 홍보하고 MICE 발굴 및 유치를 담당할 한국 MICE 홍보대사와 MICE 스페셜리스트를 위촉한다.


□ 이번에 위촉되는 MICE홍보대사는 전 UN본부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현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김학수), 홍콩폴리테크닉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장(전계성) 등 3명이며, MICE 스페셜리스트는 중국국제여행사총사 MICE 부문 상무(이주원), 미국 ECI1)(Engineering Conferences International) 전무이사(Barbara K. Hickernell), 일본 JTB2) 도쿄 제1사업부 영업추진부장(Ichihara Hidehiko) 등 총 9명이다.


MICE 홍보대사는 국제기구 임원 등 MICE관련 해외유력 인사로써 MICE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고 유치결정권자와의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MICE 스페셜리스트는 글로벌 국제회의기획업자(PCO)3) 등 MICE 관련 실무자로써 해외 현지에서 관련정보를 발굴·수집하고 직접 유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에게 COEX 등 MICE시설 시찰, 정기적인 한국 MICE 정보 제공 등 한국의 MICE산업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접촉을 통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MICE 홍보대사와 스페셜리스트가 한국이 가진 MICE 개최지로서 매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국제회의가 유치되기를 기대한다. ”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