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내일신문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
게시일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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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2-3704-9042)
담당자
김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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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 내일신문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

 유인촌 장관은‘시’의 칸 각본상 수상에 대해‘예의상 준 것’이라 말한 적이 없으며 평가절하한 적도 없습니다

5.25일자 내일신문 기사 「국내서 홀대받은 ‘시’ 칸에서 각본상 - 유인촌 장관 “예의상준 것” 평가절하·····영진위 1 ,2차 심사선 모두 탈락제하의 기사는사실과 다르며, 유장관은 ‘시’가 황금종려상 또는 연기상 등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바는 있으나, 기사내용과 같이 ‘예의상 준 것’이라는 등 평가절하한 바가 없습니다.


당시 상황과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황


유인촌 장관은 5.24(월) 1:30경 기자실을 찾아와 기자실에 있던 기자 6명과 가벼운 간담회를가졌고 문화부 관계자 3명이 배석하였다. 화제는 자연스럽게 오전에 발표된 칸에서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수상한 것이 되었고 특히 칸에서 취재를 마치고 전날 귀국한 영화기자협회장 (부산일보 김호일 부장)이 대화를 이끌어 갔다.


□ 대화내용


이 자리에서 유인촌 장관은 ‘시’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여러 차례 아쉬움을 표명하였고 ‘아니면 윤정희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면 좋았는데... ’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칸이 주는 상의 종류와 위계에 대해 황금종려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각본상 등이 있음을 얘기했고 김호일 부산일보 기자는 칸에서는 심사위원상이 황금종려상 다음의 중요성을 가진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 내일신문의 기사 내용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인촌 장관이 ‘시’에 대해 ‘예의상 준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했던 문화부의 배석자는 물론, 타사 기자 중 3명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고 2명은 그와 유사한 말을 들은 것 같긴 하나 ‘시’의 각본상 수상의 공적을 깎아내리려는 차원의 발언으로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둘째, 유인촌 장관은 ‘시’의 각본상 수상을 ‘평가절하’한 바 없다.

참석했던 기자들은 유장관이 ‘시’가 더 큰 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워하였다는 점에 동의하며, 동 수상을 평가절하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셋째, 문화부는 참여정부 초대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을 애써 평가절하하려는 의도’를 가진 바 없다.

오히려 유장관은 평소 이창동 감독을 높이 평가하여 왔으며, ‘시’의 각본상 수상 즉시 축하전문을 발송했고, 동 기자간담회에서도 아직 ‘시‘를 보지 못했다면서 얼른 극장에 가서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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