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보도관련 문화관광부 입장
게시일
2007.11.28.
조회수
3238
담당부서
공연예술팀(02-3704-9518)
담당자
김혜선
붙임파일
경향신문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관광부 입장

경향신문 11.28일자 23면 「수능 안 치른 13만명 ‘문화소외 프로젝트’」제목의 기사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 “문화대작전이 수능 안치른 학생을 소외 시킨다”는 지적에 대하여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은 청소년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참여대상을 고 3수험생에 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3 수험생(재수생) 및 재학생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프로그램은 기업의 후원을 통하여 중소도시의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재학생까지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 문화예술기관단체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고3 재학생들도 무료(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는 지침을 기통보(11.16)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홍보하는 과정에서 그 효과를 위해 수능 수험생을 강조한 측면이 있었으나, 즉시 문화대작전 홈페이지 공지사항란(FAQ) 및 초기화면 등에 고3 재학생도 참여가 가능함을 고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할인폭 만큼의 티켓값은 기업후원으로 메우기로 했지만 문화단체가 떠안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문화대작전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방향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하나는
문화예술기관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할인(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기업후원이 전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하나는 기업의 후원(협찬)하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대학로 100일 페스티벌,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후원이 없어서 문화단체가 부담을 떠안는 사례는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더 폭넓고 유익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공연예술팀(T3704-953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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