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지스타 스타는 원더걸스’ 칼럼 관련 문화관광부 해명
게시일
2007.11.14.
조회수
3404
담당부서
게임산업팀(02-3704-9361)
담당자
이영열
붙임파일
2007년 11월 12일자 한국경제신문 38면 ‘지스타 스타는 원더걸스’ 제목의 데스크칼럼과 관련, 일부 내용이 국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문화관광부 입장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진흥법이 아니라 게임업계의 목을 조르는 규제법”이라는 취지로 보도하였으나, 문화부의 입장은 다릅니다. 최근 일반게임장 허가제 등 일부 법령상 규제를 강화하였으나 이는 사행성 게임물 근절을 통해 게임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게임산업육성 및 건전게임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 보도는 지스타전시회 개막식에 “주최측인 문화관광부 장관이 나오지 않았다”며 “게임업계를 살리려는 의지”와 연결시키고 있으나,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입니다. 지스타행사 기간 중 문화관광부 장관은 중요 국무를 수행하기 위한 국외출장 중(‘07.11.4~11.8, 뉴욕 한국문화행사)으로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정책의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당일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은 중요한 외부 일정에도 불구, 행사주최자로서 지스타 2007 개막식 행사에 참석, 전시장 시찰, 환영리셉션 축사 등 행사 전 과정을 소화하며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를 격려하였고, 행사장의 내외빈들로부터 공식적인 감사의 인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게임산업이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서 산업적·문화적 비중을 감안한 것입니다.

문화관광부는 지스타를 포함, 게임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의 : 문화관광부 게임산업팀 (T.3704-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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