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직제 개정(9.4. 국무회의) 주요내용 설명
게시일
2007.09.05.
조회수
6095
담당부서
혁신인사기획팀(3704-9254+)
담당자
박종택
붙임파일
9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문화관광부 직제 개정 및 인력증원(23명) 관련, 일부 언론의 보도에서 몇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개정 직제의 주요내용은 본부제 도입과 2007년 하반기 소요정원 반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본부제 도입은 방송·통신융합시대에 대응하고, 국내외 관광레저 수요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탄력적인 조직체계를 확립하고자 본부 정원 증가 없이 기존 직제를 활용하여 문화산업본부와 관광산업본부를 도입한 것입니다. 본부제는 새로운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부 본부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증원은 전혀 없었으며 기존 인력을 활용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일부 언론(중앙일보, 매일경제 등)에서 본부제 도입을 위해 23명을 증원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름을 밝힙니다.

ㅇ 매일경제 “문화부는 국내외 문화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라며 공무원 23명”
ㅇ 중앙일보 “ 문화관광부에서 문화산업본부와 관광산업본부를 신설하고 23명 증원”

이번 직제 개정으로 증원된 23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기 검토한 2007년 소요정원으로, 이미 지난해 증원의 필요성과 규모가 확정된 내용을 이번 직제에 단순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23명 증원 인력은 전원 대민서비스 증진을 위한 현장인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인력부족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제기되어 왔던 사항입니다. 23명의 세부내용은 내년 개관 예정인 국립디지털도서관준비기획단 10명과 경주, 부여, 제주, 춘천, 진주, 공주 국립박물관 사회교육 인력 6명, 시설관리 인력 5명, 그리고 국립중앙극장·현대미술관 학예직 1명으로 대부분 실무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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