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5.07.28.~2025.10.12.
- 시간
- 화요일(20:00), 수요일(16:00,20:00), 목요일 ~ 금요일(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4:00,18:00), HOL(14:00,18:00)
- 장소
- 서울 | 티오엠씨어터(구. 문화공간필링) 2관
- 요금
- R석 66,000원, S석 55,000원
- 문의
- 1588-5212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8305
공연소개
[시놉시스]
1917년,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스위스에 정착해있던 시기.
피아노 한 대가 놓인 작고 낡은 방 안에 이고르와 슘이 체스를 두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모든 수입이 끊기고, 어머니보다도 더 가깝게 지냈던
유모의 장례식까지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상황.
그런 현실에서 도망치려는 듯 자꾸 체스로 빠져드는 이고르를 가만히 지켜보던 슘은
이고르에게 음악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는 말에 당황하는 이고르.
전쟁도 가난도 자신이 음악을 쓰는 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절대 음악을 그만둘 수 없다고 하는 이고르에게,
슘은 결국 ‘문제는 너의 음악’이라고 참아왔던 말을 내뱉는다.
14개월 동안 단 한 곡도 팔지 못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이고르의 음악이 생명을 다해서 그런 것이라 주장하는 슘.
슘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하고,
이고르는 슘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새로운 곡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슘이 확신했던 것처럼 이고르의 음악이 번번히 거절당하던 중,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날부터 발레 뤼스에서의 일들까지 꺼내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싸움은 점점 커져가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