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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갤러리 이마주의 연례 기획전 YMCA+YWCA전은 개성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젊은 작가전입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장소연, 아르씨, 하피, 배민정, 추상민, 김영진, 노현우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이마주가 말하는 '젊음'이란 단순한 나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작가가 지닌 창의적 태도와 동시대적 문제의식, 그리고 이를 풀어내는 고유한 작업 방식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는 작가들의 목소리를 다채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