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미러

[대학로] 미러

분야
연극
기간
2025.06.24.~2025.09.14.
시간
화요일(20:00), 수요일(16:00,20:00), 목요일 ~ 금요일(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4:00,18:00), HOL(14:00,18:00)
장소
서울 | 예스24아트원
요금
무대석 66,000원, R석 66,000원, S석 44,000원
문의
1544-6399
바로가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413545

공연소개

2023년 Almeida Theatre에서 성공적 초연!

연이어 2024년 웨스트엔드 Trafalgar Theatre에서 성황리에 재연!

연일 쏟아지는 찬사!

아무리 번쩍이는 창의성을 가진 사람이라도 엄격히 통제된 현실과 타협해야만 하는 세상에서

어떤 것이 예술인지, 또 어떤 것이 진실인지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연극 'A Mirror'는 다층적인 구조 속에 진실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가장 기저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도 놀라움을 선사한다.


레일라(Leyla)와 조엘(Joel)의 결혼식에 초대된 관객들. 하지만 이는 모두 위장일 뿐이다.

이들은 모든 예술이 정부(문화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세상에서도 '연극(A Play)'의 관객이 되기 위해 문화부의 검열을 무릎 쓰고 모인 것이다.


경찰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아슬아슬함 속에 ‘연극’ 공연이 시작된다.

시놉시스

모든 예술작품은 문화부의 검열을 거쳐야 발표될 수 있는 세상.

조엘(Joel)과 레일라(Leyla)의 결혼식장에 하객들이 초대된다.

사실, 결혼식은 위장이며, 신부와 신랑은 문화부의 허가 없이 불법으로 공연 '연극(A Play)'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중간중간 외부로부터의 지속적인 위협이 암시되며, 극중극 진행을 감추기 위해 웨딩 내러티브가 연막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문화부 고위 담당자인 첼릭(Celik)이

군대에서 전역하여 정비공 일을 하다가 처음으로 희곡을 써낸 신진 작가인 아덤(Adem)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르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아덤의 작품은 아덤이 본인의 아파트에서 보고 들은 적나라한 현실을 고스란히 적어낸 작품으로,

문화부의 판단 하에 검열당해 마땅한 불온 희곡이었지만,

예술의 힘을 믿는 첼릭이 그의 문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비밀리에 접선한 것이었다.

첼릭, 아덤, 갓 발령받은 첼릭의 비서 메이(Mei)는 그 원고를 같이 낭독해 본다.

처절한 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글 대신 사회에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줄 만한 작품을 만들어보라고 하는 첼릭.


아덤은 작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배우들은 무사히 '연극(A Play)'를 공연할 수 있을 것인가?

'연극(A Play)'의 정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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