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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예술감독의 글

2024년 봄부터 달빛 가득한 가을까지 이어지는 <토요상설공연>은, ‘문화유산을 춤추다’를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차별 부제를 달아 관객 여러분의 감상에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춤으로 봄을 그린다 (4월, 5월), 경기음악에 춤추다(6월, 8월), 달빛 그리고 희(戱)(10월)

회차별 테마를 둔 것은 전통춤과 근대춤을 그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우리 춤이 가지고 있는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5월, 6월, 8월에는 젊은 안무가 이주애, 박진경, 이예닮 단원의 개성 있는 창작 세계로 관객 여러분의 오감을 신선하게 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독무부터 일체감 있는 군무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날 것입니다.

특히 경기도무용단이 예술 공공성 증대를 위해 기획한 경기지역 네트워크 연계 조정 공연은 경기지역 단체 및 레퍼토리에 관한 관심과 독려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획은 경기도무용단의 지향성과 위상을 널리 알리어 경기도민이 우리 춤을 즐겁게 향유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