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나레시오 콰르텟 내한공연: 베토벤, 그 시작과 끝
- 분야
- 음악
- 기간
- 2024.04.05.~2024.04.05.
- 시간
- 금요일(19:30)
- 장소
- 서울 | 예술의전당 [서울] IBK챔버홀
- 요금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 문의
- 제이에스바흐 070-4234-1305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1521
공연소개
2009년 창단된 나레시오 콰르텟은 2009년 위트레흐트 고음악 축제에서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다섯 곡을 시대 악기로 연주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본 단체는 시대 악기로 베토벤을 연주하는 데 주력하여 포르타멘토, 템포 변주와 같은 19세기 음악 특징을 시대 악기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고전 작품 연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지난 10년 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음반사인 챌린지 클래식에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 및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리어타우어를 중심으로 창단된 `나레시오 콰르텟`이 베토벤의 후기 현악사중주를 시대 악기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베토벤의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현악사중주 중에서도 <대푸가>를 포함한 말년의 다섯 작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연주자, 음악학자,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리어타우어를 중심으로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가 가지고 있는 심오한 매력을 끌어내 최대한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요하네스 리어타우어(Vn.): 유럽의 역사주의 연주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음악가. 니외베 필하모닉 위트레흐트의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 앙상블 쇤브룬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란츠 폴만(Vn.): 무지카 안티콰, 루브르의 음악가들 등 해외 유수 고음악 관현악단과 실내악 앙상블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
도로시아 보겔(Va.): 알레그리 사중주단과 프림로즈 오중주단의 비올리스트
비올라 드 후그(Vc.): 20년간 쇤베르크 사중주단에서 첼리스트로 활동.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의 음악원, 브레멘 예술대학교 명예 교수 재직 중
베토벤의 초기 작품과 후기 걸작으로 손꼽히는 현악사중주 중 두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부에 연주되는 1번은 하이든의 양식이 묻어나는 초기 작품이다. 2부에 연주되는 13번은 베토벤 자신이 최고의 작품이라고도 일컫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부: Beethoven String Quartet No. 1 in F major, Op. 18-1
2부: Beethoven String Quartet No. 13 in B-flat Major, Op.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