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

저/역자
글·그림: 이시원
출판사
고래뱃속
출판일
2020
총페이지
49쪽
추천자
김현성

도서안내

숲 속 사진관에 ‘가족사진을 갖고 싶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는 편지를 보낸 주인공을 찾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인 꼬마 북극여우를 마침내 찾아 단둘이 사는 할머니 북극여우와 가족사진을 찍어 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음 날 할머니와 꼬마 북극여우는 영원한 이별을 맞이한다. 부엉이 사진사는 홀로 된 꼬마 여우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숲 속으로 돌아와 새 가족의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을 찍는다. 아름다운 배경과 정감 있고 귀여운 동물들의 그림이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든다. 외롭고 힘들 땐 위로가 되어주고 기쁠 땐 함께 웃어주는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어른 사슴 하나에 어린 사슴 둘인 가족, 어른 바다코끼리 하나에 어린 바다코끼리 하나인 가족에 이어 부엉이와 여우로 이루어진 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그리고 있어 더 의미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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