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의 과학책방 :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

이명현의 과학책방 :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

저/역자
이명현 지음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18
총페이지
400쪽
추천자
김선영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천문학자 이명현이 과학서 50여 권을 정독하고 쓴 과학 서평에세이 모음집이다. 저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와 연구소를 은퇴하고 서평에세이를 쓰며 그 시기를 견뎠다. 저자와 과학을 연결해 준 서평에세이는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사람도 소개된 책들 중 한 두 권 정도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우주와 별과 지구의 아름다움”에서는 오로라, 우주, 외계 생명체에 대한 책을, 2부 “한국 과학자가 쓴 과학책”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의 책부터 진화심리학, 중력, 일기예보, 달력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3부 “과학자란 누구인가?”에서는 세계적이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이야기를, 4부 “세상의 온갖 궁금증”에서는 존재의 유무, 우주의 시작에 대한 책을, 5부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에서는 학자로서의 고민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일반 독자가 읽기에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령 윤소영의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는 진화이론 분야의 필독서로, 우주 분야의 초보자에게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우주에 대한 열정과 지식 체계가 갖춰진 독자에게는 펠릭스 페라니의 『우주』를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과학책을 읽어 보고 싶은 독자, 또 과학책은 읽기 싫지만 어떤 과학책이 있는지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저자 소개 이명현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나와서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캅테인 천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 천문대 책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색하는 세티(SETI)연구소 한국 책임자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 『과학하고 앉아 있네 2』, 『판타스틱 과학 책장』, 『외계생명체 탐사기』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어려웠고 외로웠던 시절 과학책을 읽고 서평에세이를 쓰면서 세상에 맞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했었다. 이 책은 그런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같은 책이다.” (14쪽)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이명현의 과학책방 :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