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역사 :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두 사람의 역사 :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저/역자
헬게 헤세
출판사
북캠퍼스
출판일
2018
총페이지
396쪽
추천자
이아진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삶을 살아간다. 어떤 만남은 누군가의 인생에, 더 나아가서는 역사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독일 작가인 헬게 헤세는 이러한 ‘만남’에 주목하였다. 철학, 예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15쌍의 인물들이 친구나 연인, 동반자 혹은 경쟁자로서 서로를 만나게 되면서 어떤 삶을 살게 되었는지, 그들의 만남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사제지간임에도 서로 다른 관점을 갖고 있었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작가와 광산 감독관이었지만 자연이라는 공통분모로 정신적 교감을 나눈 괴테와 훔볼트, 그림 앞에서 늘 싸우고 대립했지만 마음속 깊이 우정을 간직한 고흐와 고갱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책 속에 담겨 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역사적 사건도 ‘만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보게 해 주는 책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시대의 흐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 속에서 만나보고, 현재 우리의 삶에 있어 ‘만남’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저자 소개 헬게 헤세(Helge Hesse) 독일의 기획자이자 작가. 대학에서 철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단편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언론에 문화, 역사, 경제에 관한 칼럼과 시리즈 기사를 다수 연재했으며, 다양한 학술 참고문헌을 편집했다. 지은 책으로 독일의 역사잡지 《다말스Damals》에서 ‘올해의 역사책’으로 선정된 『천마디를 이긴 한마디』를 비롯해 『단 한 줄의 역사』, 『처칠 스타일로 승부하라』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알렉산더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깨달은 것이, 나 혼자 몇 년 동안 깨달은 것보다 훨씬 더 많다네.”(150쪽)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문화체육관광부 "두 사람의 역사 :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