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 - 연말, 우리를 찾아온 특별한 ‘이야기’ 축제
게시일
2017.01.02.
조회수
349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0)
담당자
이성은

2016 STORY AWARDS&FESTIVAL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 연말, 우리를 찾아온 특별한 ‘이야기’ 축제 

 

이야기는 모든 경계를 없애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너와 나를 소통하게 해주는 마법,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게 해주는 마술과도 같다. 감동과 웃음처럼 다양한 감정을 선물해주기도 하고,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주기도 한다. 요즘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으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야기! 2016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아름답게 수놓은 이야기 축제,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을 함께 만나보자.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은 12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특별한 이야기 축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야기 창작자들을 위한 선물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0일에는 2016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과 동계올림픽 이야기 창작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고, 경쟁력 있는 이야기를 가진 창작자와 재미있는 소재가 필요한 콘텐츠 제작자를 서로 이어주는 비즈매칭과 프로젝트 피칭 시간이 이틀 내내 마련되기도 했다. 20일에는 방송인 박경림,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이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21일에는 트랜스 미디어 시대의 스토리 IP 파워, ‘플랫폼 비즈니스-같은 플랫폼 다른 성공 전략이라는 두 주제를 가지고 콘퍼런스가 개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을까? 기자는 20일 직접 현장을 찾아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스토리어워즈,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들

 

스토리어워즈의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스토리어워즈의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먼저 20일에는 2016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과 동계올림픽 이야기 창작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2016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신화가 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출판, 만화 등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순수 창작 콘텐츠 스토리를 공모해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14편을 선정했다. 총 상금 규모는 44000만 원으로, 대상에는 8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4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우수상 16편에는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이후 1년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화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대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룸메이트를 구하기 위해 애견센터에 개로 위장 잠입을 하는 고양이 이야기인 <고양이가 멍멍>의 강동훈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귀신을 보는 유품정리사를 다룬 <이선동 클린센터>의 권정희 작가에게 돌아갔다.
2016 동계올림픽 이야기 창작 공모전은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소재로 해 이를 대표하는 유망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국가대표 스토리를 모집했다.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소재로 해 드라마, 영화,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창작 스토리를 찾았다. 또한 수상작이 추후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국내외 대중에게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참신한 이야기가 필요했다. 이 공모전 또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편 중에 선정되면 상금은 물론 사업화를 위한 후속 개발 지원 대상이 된다.
이번 동계올림픽 이야기 창작 공모전에서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파란 눈의 손녀딸을 응원하기 위해 40년 만에 고국에 돌아오는 피겨스케이터 1세대 할머니의 이야기인 김인숙 작가의 <스노우보우>, 여자 컬링팀의 국가대표 도전기를 다룬 허림 작가의 <그녀들의 리그>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가 궁금했던 이야기,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

 

방송인 박경림 씨와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방송인 박경림 씨와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창작과 장르, 작품에 관한 유쾌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임수진]
 

가장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가 아니었을까? 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SBS 드라마 <싸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이 다시 힘을 합했다. 특히 김은희 작가는 <시그널>, <쓰리 데이즈> 등의 히트 드라마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장르물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이에 방송인 박경림 씨의 유쾌한 진행까지 더해져 트렌드를 넘어 장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다섯 번째 더 스토리 콘서트(The Story Concert)가 완성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는 드라마 <싸인>부터 <시그널>, 그리고 차기작까지 김은희 작가의 팬이라면 누구든 듣고 싶었을 이야기와 함께 스토리 창작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창작론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가보지 못해 아쉬웠을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팬들을 위해 토크 콘서트와 질문 답변 시간 중 흥미로웠던 이야기들,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이야기들을 몇 가지만 추려 Q&A 식으로 정리했다.

 
장항준감독 
[이야기 중인 장항준 감독. 창작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자신만의 철학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자신은 물론, 영화감독들과 아내 김은희 작가의 숨은 이야기로 콘서트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임수진]
 

Q. 장르는 어떻게 정해지나?
장항준 감독: 작가의 심경이 변화하면 장르가 변화한다. 예를 들어 드라마 <싸인>의 경우 원래 법의학자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법의학자를 만나고 취재하면서, 법의학자라는 직업이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처음 소개되는 직업인데 이분들을 희화화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 이 직업이 숭고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수사물로 장르를 바꿨다.
 
Q. 이야기를 쓰는데 캐릭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김은희 작가: 어떤 캐릭터인지 몰라서 정확한 조언을 해주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을 쓰다가 막혔을 때는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느끼는지, 똑같은 문제점을 느끼는지 여러 층의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물론 100명이 읽으면 100개의 감상이 나올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줄도록 조절하는 것이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을 쓰다 막히면 책상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본다. 포스터에 60~70명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 이름을 보면 이 사람들이 내 대본만 기다리는구나, 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장항준 감독: 캐릭터에 문제가 있으면 비슷한 캐릭터를 소설, 영화 등에서 찾아 유형별로 정리해보면 도움이 된다. 그 안에서 이 극을 끌고 갈 때 가장 역동적인 부분이 느껴지는 캐릭터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또는 외국 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 예를 들어 로버트 드 니로가 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어느 영화에 나온 누구 식으로 생각해보면 캐릭터가 명확해진다. 이 캐릭터가 왜 그렇게 되는지 작가가 이유에 대해서 분명한 확신이 있으면 되는데 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다.

 
김은희 작가 
[‘장르물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은희 작가. 김은희 작가는 작품과 캐릭터들에 대해 진지하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임수진]
 

Q. 취향이 다른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의 피드백을 받게 되는데 피드백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김은희 작가: 대본을 쓰다 보면 분명히 막히거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럴 때 주변 사람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하곤 한다. 그런데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내가 고민한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지적만 하는 사람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장항준 감독: 모니터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더 빨리, 확고히 가기 위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취향이 다르면 듣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 나는 여기로 가려고 이 작품을 시작했는데 취향이 다른 사람은 저쪽으로 가자고 이야기하게 된다.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확고하게, 저 높은 곳에 빨리 정확히 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나와 취향이 동떨어진 사람과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다.

 
방송인 박경림  
[토크 콘서트를 부드럽고 유쾌하게 진행한 방송인 박경림 씨. 콘서트의 따뜻한 분위기의 일등공신이었다. Ⓒ임수진]
 

Q. 주변에서 좋다는 이야기, 또는 너에게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하는 이야기와 내 개성,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중 어느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을까?
장항준 감독: 일단 내가 확신을 해야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 최근 크게 흥행한 영화 <부산행>도 우리나라에서 잘 안 된다고 하는 좀비물이었다. 영화 <럭키>도 한국 코미디 영화가 아주 오랫동안 잘 안 돼서 만드는 사람도 없고 흥행 장르가 아니게 됐을 때 이기백 감독이 빛을 발한 것이다. 사람들이 코미디 영화를 보고 싶은데 그런 작품이 없을 때 유해진 씨와 나타난 셈이다. 잘 될 것 같은 이야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자기 이야기다. 내가 행복하려고 이 직업을 선택한 만큼 내가 행복한 이야기를 선택해야 한다. 남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면 행복할 수 없다.
김은희 작가: 트렌디한 아이템을 써도 자기처럼 나올 것이다. 자기의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보게 만드는 방식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김은희 작가의 방
[이날 행사장에는 김은희 작가의 방이 전시됐다. 빼곡한 포스트잇에서 김은희 작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임수진]
 

Q. <시그널>의 시즌 2? 그리고 차기작은 어떤 작품인가?
김은희 작가: 차기작은 사극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쯤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도 김원석 감독님과 조진웅 씨를 계속 만나기도 한다. <시그널>은 참 특별한 작품인 것이 사실 드라마 작가는 스태프와 친해질 일이 많지 않은데 스태프 한 명 한 명과 친하다. 스태프들도 <시그널>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하지만 배우, 스태프, 감독 모두 보통 실력이 아닌 분들인 만큼 이분들을 다시 꼬시려면 더 좋은 대본이 필요하다. 이번 차기작이 끝나고 나면 써볼 계획이다. 저도 애착이 가는 작품이어서 꼭 써보고 싶기도 하고, 결말을 그렇게 내놓았는데 당연히 후속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웃음)

창작자와 제작자를 이어주는 스토리 마켓

이번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좋은 콘텐츠 소재를 찾는 제작자를 이어주는 스토리 마켓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이야기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개발된 작품 가운데 20여 편의 작품이 전시되고, 19편의 작품이 프로젝트 피칭에 나선다. 스토리 마켓은 프로젝트 피칭과 비즈매칭으로 나뉘어 열렸다.

프로젝트 피칭 중인 <흑귀>의 박혜진 작가
[프로젝트 피칭 중인 <흑귀>의 박혜진 작가. Ⓒ임수진]
 

프로젝트 피칭이란 작가들이 제작투자배급사 앞에서 투자 및 제작 파트너 유치를 위해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것을 뜻한다.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의 프로젝트 피칭에는 제작투자배급사 뿐만 아니라 학계, 창작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20일에 9, 21일에 10편의 작품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비즈매칭 중인 참가자들
[비즈매칭 중인 참가자들. Ⓒ임수진]
 

비즈매칭은 스토리 저작권자와 제작 투자사를 1:1로 연결해준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는 자신의 스토리를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제작자를 만나야 하고, 콘텐츠 제작자는 늘 좋은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서로를 필요로 하는 창작자와 제작자를 이어주어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창작자 회원가입→스토리 등록→스토리 관리, 제작자/기업회원→매칭신청→←매칭수락 →스토리사업화
[스토리움은 사진과 같은 형태로 창작자와 제작자를 이어준다. Ⓒ스토리움]
 

2016 스토리어워즈&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매칭을 할 수 있다. 바로 스토리움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다. 스토리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창작자와 제작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콘텐츠의 새싹, 뿌리인 이야기가 움 트는 곳, 그리고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꽃피우고 교류하는 시장(Emporium), 광장(Stadium)을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창작자가 등록한 스토리를 제작자가 보고 매칭을 신청할 수 있다. 장르의 제한도 없고 시놉시스부터 원고까지 진행 단계별로 스토리를 등록할 수 있다. 매월 추천 스토리를 선정해 창작지원금도 지원하고 홍보 이미지도 제작해준다.
자신만의 스토리가 유출될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가입할 때 비밀유지 협약은 물론, DRM 기술을 적용해 무단 복제나 인쇄, 캡처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 창작자가 직접 열람 대상과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다. 스토리 등록과 열람 기록은 자동으로 수집된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좋은 스토리가 있어도 인적 네트워크에만 의존해야 했던 창작자의 고립된 환경이 해소되고, 참신한 이야기를 가진 창작자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자가 수월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토리움에서는 이야기 지원 사업, 공모전 등 이야기 산업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창작자라면 스토리움의 누리집(www.storyum.kr)에 꼭 접속해보자.

2017, 더 많은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2016년 연말, 우리가 만났던 이야기 축제는 이렇게 풍성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찾아왔다. 이날 창작자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서 수상작들과 피칭 작품 등을 통해 앞으로 만나게 될 이야기들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2017, 우리를 만나러 올 더 많은 이야기를 기대하며 우리나라 이야기 산업과 창작자, 제작자에게 더 많은 응원을 보낸다.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올지 함께 기대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 임수진 대학생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일본학부 femandess@naver.com 문체부대학생기자단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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