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개관
게시일
2016.01.14.
조회수
623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3)
담당자
고금희

 

미리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개관


 온다! 대한민국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스포츠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느덧 750여 일을 남겨두고 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123차 IOC 총회에서 유치가 확정된 뒤로부터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앞으로 2년 1개월 후에는 세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 올림픽을 대한민국에서 즐길 수 있다. 모든 국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했던 만큼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국민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기대감은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 가고 있다. 이러한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 위한 특별한 시설이 개관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약 2년 뒤에 열릴 동계올림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을 지난 1월 4일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 내 홍보관 부지에 개관하였다. 본 기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홍보관 현장을 방문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국민 간의 연결고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입구 - 꿈은 이루어진다, 평창2018 Dreams come true, PyeongChang 2018 实现梦想,平昌20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입구를 통과하면

위의 문구가 관람객을 반겨준다 Ⓒ최상혁

 

 지난 2016년 1월 4일 새해가 밝고 맞이한 첫 번째 월요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홍보관이 개관되었다. 개관에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조양호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교류의 창을 만들기 위해 이처럼 상설홍보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홍보관은 ‘눈’을 형상화한 구조로 총 5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컨테이너는 동계 올림픽을 상징하는 파랑, 노랑, 검정, 녹색 그리고 빨강의 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환경올림픽을 지향하기 위하여 중고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이번 상설홍보관은 위에서 조직위원장이 언급했듯이 2018년도에 개최될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에 맞게 상설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상설홍보관을 통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과정, 진행사항, 대회구성 그리고 앞으로 계획 등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모든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채로운 구성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있다 

전시관 모든 벽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있다.

Ⓒ최상혁


 상설홍보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모든 벽면을 가득 채운 안내문이 보인다. 모든 벽면을 채우고 있는 안내문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안내문에는 지금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과 힘든 여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과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동계 스포츠에 관한 안내문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진행될 15종목의 동계 스포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조형물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조형물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조형물 Ⓒ최상혁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을 관람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을 관람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을 관람하는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 Ⓒ최상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이다.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스키점프 등은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이다. 이러한 종목의 선수들 경기 모습을 선수들의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구성하여 조형물을 만들었다. 그들의 경기 중 표정까지 세세하게 묘사한 조형물들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겼고 이들의 지나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조형물이 위치한 전시관의 바닥에는 눈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모래를 깔아 놓았다. 이러한 세심한 설정으로 인해 관람객들은 마치 진짜 눈 위에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키점프와 봅슬레이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의 모습

스키점프와 봅슬레이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의 모습 Ⓒ최상혁


 위의 사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의 최대 자랑거리인 동계 스포츠 4D 체험관의 모습이다. 상설홍보관 중 하나의 관을 통째로 차지할 만큼 공을 들인 4D 체험관에서는 동계 스포츠 종목 중 가장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히는 봅슬레이와 스키점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진행시간은 약 3분으로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먼저 스키점프를 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바로 봅슬레이 또한 체험할 수 있다. 4D 체험관에 걸맞게 모든 의자는 봅슬레이와 스키점프에 맞추어 진동과 이동을 반복하며 관람객이 실제 해당 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두 종목 모두 속도감을 느끼는 스포츠이므로 체험관 벽에서는 적절한 시점에 차가운 바람을 뿜어내어 관람객이 화면과 함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짧은 체험 시간이지만 관람객들은 모든 체험이 끝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동계 스포츠를 한껏 즐긴 표정을 지었다.


온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한 쪽 벽면에 걸려 있는 엠블럼의 모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한 쪽 벽면에 걸려 있는 엠블럼의 모습

Ⓒ최상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은 아직 여백의 공간이 많다. 그 이유는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모든 준비가 하나둘씩 진행될 때마다 그 시점의 성과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상설홍보관의 배치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 세계 축제이다. 하루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의 집중을 받는 만큼 남은 2년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하여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원하며, 그에 맞추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발전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을 기대해본다.


[상설홍보관 안내]

- 홍보관 명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설홍보관]

- 위치: [강릉시 녹색 도시 체험센터 내 홍보관 부지]

- 전화번호: [033-651-1722]

- 관람시간 

[동절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

[하절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

- 관람비용: [무료]

 

 문화체육관광부 최상혁 대학생기자 삼육대학교/영어커뮤니케이션전공 csh05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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