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시중 노래반주기 삭제 곡목에 ‘아리랑’이 들어간 경위 확인,삭제곡 복원 추진
게시일
2013.12.18.
조회수
4103
담당부서
대중문화산업과(0237049384)
담당자
조은영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문체부, 시중 노래반주기 삭제 곡목에 ‘아리랑’이 들어간 경위 확인,

삭제곡 복원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시중에 유통되는 노래연습장 반주기 삭제 곡목에 아리랑이 포함되어있다.’는 12월 17일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2007년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북한가수가 부른‘아리랑’이 일부 병영에 납품되는 기기에서 삭제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07년 6월 북한가요 음반출시를 계기로 북한가요의 무분별한 군내 유입 방지 차원에서 예하 사단부대별로 금지 대상 곡을 자체적으로 정하여 노래방 기기 사업자가 해당 곡들을 삭제하여 임차방식으로 군내 납품하도록 해왔다.


  이번 민간에 유통된 일부 노래반주기에서 삭제된 곡이 나온 것은 병영 내 사용되는 노래반주기가 복원되지 않은 채 재활용되어 시중에 유통되며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문체부는 파악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지자체, 노래반주기 제조회사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노래반주기중 삭제곡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복원될 수 있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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