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명칭 번역 관련해 부처 간 엇박자 없다 문체부·농식품부 협력해 한식명 번역 표준안 마련 중
게시일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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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국어정책과(02-3704-9423)
담당자
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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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해명제목

한식명칭 번역 관련해 부처 간 엇박자 없다

문체부·농식품부 협력해 한식명 번역 표준안 마련 중

- ‘신치? 파오차이? 김치 이름 놓고 부처 간 엇박자’ 보도 관련 문체부 반론 -




   KBS 뉴스광장은 2013년 11월 19일 '김치'의 중국이름 하나를 정하는 데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파오차이’(중국의 관용적 사용례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신치’(신조어)를 각각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문체부와 농식품부는 서로 협력하여 주요 한식명칭의 외국어 번역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7일 주요 한식명 200가지에 대한 우리말 로마자 표기(음역) 정비 시안과 영어와 중국어 번역 표준 시안을 공동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파오차이’는 이처럼 문체부와 농식품부가 함께 마련한 김치 중국어 번역 표준 시안으로 그동안 중국인들의 관용적 사용례 등을 고려하여 채택된 것입니다.

   이 시안은 11월 말까지 일반국민과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 등에서 ‘신치(辛奇)’가 ‘김치’에 대한 상표로 등록 신청 중인 상황도 고려하여 함께 검토 중이며, 12월 말에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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