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空(염·공) - 생각을 하는 공간이면서 상념을 비워내는 순간

念·空(염·공) - 생각을 하는 공간이면서 상념을 비워내는 순간

분야
전시
기간
2024.03.23.~2024.04.14.
시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울산 | 문화공장 방어진
요금
무료
문의
052-234-1033 / suldoart@naver.com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seuldoart

전시소개

해가 등 뒤에서 빛을 뿜어댈 때면 얼굴과 심장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울결의 마음도 함께 까맣게 차오른다. 

모든 것을 허물어 비워내고 싶다가도 온전히 다 채우고 싶어진다. 

검은 원은 상념과 염원이 응축된 덩어리인 동시에 텅 빈 공간으로 이어진 입구.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는 한없이 모순적인 행위는 뿌리가 잘려 어중간하게 선채로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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