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

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

저/역자
김명진 지음
출판사
궁리
출판일
2019
총페이지
308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종이책을 넘어 전자책이 보급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쇄술은 낡은 기술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낡은 기술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는 혁신적인 첨단기술이지 않았을까?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기술들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발전되었는지, 당대의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자료, 동영상 링크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처음 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라이샤 그레이라는 또 다른 발명가가 벨과 같은 날 전화 발명에 관한 특허권보호신청을 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는 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을 그레이가 아닌 벨로 기억하고 있을까? 어린 시절 위인전으로 접했던 토머스 에디슨이 ‘최초로’, ‘혼자서’ 전구를 발명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세상을 바꿔 놓은 기술에 관한 일화들을 살펴보고 기존과는 다른 맥락에서 접근해보자.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술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명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야누스의 과학』, 『할리우드 사이언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간단히 말해 기술은 동시대 사회 속에서 일어나며 그로부터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주는 활동이라는 것이다.”(181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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