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저/역자
정은길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일
2019
총페이지
232쪽
추천자
신은식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세상의 모든 변화는 ‘내가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내 마음을 늘 뒤로 미뤄둔다면 행복은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며 내 기분을 가장 먼저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다. 이 책은 저자의 담담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진정성이 느껴진다. 시작에 앞서 서툰 내 모습 때문에 조급할 때, 여름처럼 폭주하는 뜨거운 마음을 달래야 할 때, 남들이 정해놓은 인생의 적령기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서 위축될 때, 꽁꽁 얼어버린 마음에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 닥칠 때 등등 저자는 비교를 거부하고 자신을 들여다보기까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시행착오를 사계절의 색에 비유하여 말하고 있으며, 주변의 애정 없는 참견이나 비교급 행복에 지친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먼저 챙기라고 말하면서 사계절의 온도가 마법처럼 자신에게 행복의 순간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조언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정은길 전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로 <노래하는 FM> <음악이 있는 풍경> <주말이 좋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자신감 있는 말하기 수업 ‘첫눈 스피치’ 대표. 기업, 기관 등에서 새로운 꿈을 찾는 이들에게 돈·여행·스피치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여자의 습관』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돈만 모으는 여자는 위험하다』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 『나 혼자 벌어서 산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감자와 고구마는 비슷한 친구 같지만 다른 점이 많다. 감자는 이른 봄에 심고, 고구마는 늦은 봄에 심는다. 수확하는 시기도 감자가 훨씬 먼저다. 그렇다고 감자가 우월하고 고구마가 뒤처지는 건 아니다.”(64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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