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수상 기업, 부상으로 공연관람
게시일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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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예술국(02-3704-9534)
담당자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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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수상 기업, 부상으로 공연관람
2.16(토) (주)시공테크 임직원 170여 명 연극 <죽도록 달린다> 관람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 수상자인 (주)시공테크(사장 박기석) 임직원 170여 명이 오는 2.16(토) 오후 4시 두산아트센터에서 연극 <죽도록 달린다>(연출 서재형)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지난 1.4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 시상식에서수상 기업인 (주)시공테크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소극장 우수공연 관람권’을 부상으로 받아 이루어졌다.

직원 175명이 단체로 문화나들이에 나선 것에 대해 (주)시공테크 박기석 사장은 “문화 단체 후원도 많이 해오고 있지만, 이에 앞서 직원들 스스로 문화와 가까워지려는 노력도 중요한데 이런 점을 인식한 부상으로 여겨진다”면서 “우수공연 관람을 체험하고 감동을 느껴본 사람이 문화예술 지원에 보다 적극적일 수 있다”며 문화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시공테크는 국내 전시분야의 선도업체로서 박물관 및 전시관의 각종 문화재, 유물 보관 ‘수장고’를 연구·개발,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박물관 보존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여러 문화단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 지원에 기여가 큰 기업에게 감동으로 보답하고 격려할 수 있는 부상으로 문화예술상품 제공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지속 추진할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기업의 문화접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시공테크에서 직접 선정한 연극 <죽도록 달린다>는 소설 <삼총사>를 기본으로 ‘활동 이미지극’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작품으로 시종일관 배우들이 달리며 연기하는 역동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주)시공테크 ‘문화로 모시기’ 연극 관람 행사 개요
o 일 시 : 2008.2.16(토), 16시
o 장 소 :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 내 ‘스페이스111’
o 참석자 : (주)시공테크 직원 175명
o 내 용 : 연극 <죽도록 달린다>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