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창작미니어처인형극 : 공주를 사랑한 상사뱀
창작미니어처인형극 : 공주를 사랑한 상사뱀
공주를 사랑한 미천한 총각이 왕에게 죽임을 당하고, 뱀으로 환생하여 궁궐로 들어와 공주를 감싸안는다.
공주에게서 절대로 떼어지지 않는 상사뱀. 상사뱀을 떼어내려고 무척 애를 쓰다가 마침 고려국에서 온 스님을 통해
춘천의 청평사로 오게 된다.
공주는 상사뱀에게 불공을 드리고 올테기 몸에서 잠깐 떼어주거라 말을 하자 상사뱀이 공주의 몸에서 풀어준다.
공주가 불공을 드리러 회전문 들어간 지 칠일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조급한 마음에 상사뱀이 사찰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천둥 번개와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장대비는 며칠을 내리고, 상사뱀은 빗물에 쓸려가 죽게 된다. 뱀을 발견한 폭포를 우리는 ‘공주폭포’라 불리고,
공주는 자신만을 사랑해 준 총각, 상사뱀을 위로해 주기 위해 불공을 드리며 돌로 쌓은 탑이 공주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