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출입국 동향
게시일
2006.08.23.
조회수
2942
담당부서
국제관광팀(02-3704-9779+)
담당자
이하영
붙임파일
1. 방한 외래객 49만8천명 (전년동월대비 +0.8%)

ㅇ ‘북한 미사일 발사’와 ‘장마’, ‘집중호우’가 개별여행객의 방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7월의 증가 폭 크게 둔화되며 0.8% 증가에 그침 (2/4분기는 8.2%의 비교적 높고 고른 성장을 지속함)

- 일본은 5, 6월에 회복세를 보였으나 7월에 다시 4.2% 감소(안전에 민감)
*5월, 6월에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되며 회복 기미를 보였는데, 7월에 다시 4.2% 감소
*엔화가 미달러에 강세를 보임에 따라 장거리여행 경향을 보이고 있고, 일본-대만 항공노선의 확대와 대만 관광상품의 높은 마진으로 인한 여행사의 대만관광 권유 등으로 방한 수요가 이탈

- 중국은 두자리수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4월에 이어 월입국자가 8만명을 넘어섬
* 7월 대표 방한상품은 서울-부산-제주(5박, 4,800위엔) 상품임

- 대만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 증가(상반기 +5.2%), 방한 대만인은 감소세를 지속( 경쟁국 중에서 홍콩의 선호도 높으며, 태국행 성장세 큼)
- 홍콩은 원화 강세로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구매력 저하, 기상악화 및 지난해 대장금 영향으로 방한객이 많았던 이유로 30%의 감소 & 엔화 약세로 일본여행 선호
- 태국은 한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한 성장세
- 말레이시아는 자국내 물가 불안, 유가 인상,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원화 강세로 인해 한국관광상품의 경쟁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작년 7월에 비해 약 4% 감소
- 싱가포르는「대장금」의 인기로 2/4분기에 13.2% 증가를 기록한데 이어 7월에도 7.4% 증가하여 1/4분기(+3.8%)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금년 7월의 탑승률은 장마 등 악천후로 작년보다 낮음


2. 7월 내국인 해외여행자 109만9천명 (전년동월대비 +7.6%)

ㅇ 지난달보다 18만여명 더 많은 약 11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서 월별 출국 규모로는 최고 기록
ㅇ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으나,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면서 20세 이하의 출국비중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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