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에서 즐기는 고품격 문화 데이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게시일
2020.06.29.
조회수
1042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정동극장에서 즐기는 고품격 문화 데이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은 '새로운 도약, 무한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 공연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연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정동극장 유튜브]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정동극장 유튜브]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공연 실황 ⓒ정동극장 유튜브]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정동극장이 2020년 처음 선보이는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양준모 씨가 사회를 맡아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각기 다른 주제로 대화와 음악을 나누는 공연입니다.

‘오페라’를 어렵게 느끼는 대중들에게 한 발짝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오페라와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데이트’의 느낌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정동극장 공연기획팀 김소희 PD는 “정동극장 대표 공공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를 통해 오페라가 단순히 비싼 공연, 어려운 음악,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알고 보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포스터-2020정동극장 브런치콘서트 뮤지컬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영화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함께하는 아티스트 바리톤 양준모 피아니스트방은현 2020.05.01 오전 11시 전석 1만원 문의 02-751-1500 www.jeongdong.or.kr 예매 1544-1555 ticket.interpark.com 2020년 6월24일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공연이 찾아옵니다
[▲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첫 번째 이야기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포스터 ⓒ정동극장]

지난 5월 1일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첫 번째 공연은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 속에 등장해 익숙한 오페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추억의 명장면들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공연은 사회를 맡은 양준모 씨와 이름이 같은 바리톤 양준모, 피아니스트 방은현 씨가 함께 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 이야기”


포스터-2020정동극장 브런치콘서트 뮤지컬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함께하는 아티스트 테너 김현수 피아니스트오은철 2020.06.24 오전 11시 전석 1만원 문의 02-751-1500 www.jeongdong.or.kr 예매 1544-1555 ticket.interpark.com 2020년 8월19일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세 번째 공연이 찾아옵니다
[▲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 이야기’ 포스터 ⓒ정동극장]

그리고 6월 24일에는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 속 사랑 이야기’로 JTBC <팬텀싱어> 우승 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테너 김현수, 피아니스트 오은철 씨가 함께했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양준모 씨와 김현수 씨의 듀엣 무대와 함께, 베르디 <리골레토>, 모차르트 <마술피리>, 푸치니 <토스카> 등 장대한 오페라 작품을 초 간단 해설로 소개하는 ‘오페라 1분 리뷰’도 선보였습니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 제한적 상영회


■ 상영일자 : 2020년 6월 25일(목) 오전 10시 ~ 6월 27일(토) 오전 10시

비어있는 정동극장 서울 공연장 내부
[▲ 비어있는 정동극장 서울 공연장 내부 ⓒ정동극장]

앞서 진행된 첫 번째, 두 번째 공연 모두 코로나19 확산 관련 국립문화시설 폐쇄 조치로 전석 환불 후 공연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공연을 준비한 예술가와 공연을 기대한 관객들 모두 아쉬운 상황이었을 텐데요!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보고자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를 기획한 정동극장 공연기획팀 김소희 PD와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어떤 취지로 기획된 건가요?

그동안 정동극장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공연은 그 확장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안에서도 ‘오페라’라는 장르는 서양의 전통공연양식 중 하나인데, 정동극장에서 그동안 전통의 현대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 오페라를 대중에 조금 더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습니다.

브런치 콘서트의 호스트로 양준모 배우를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뮤지컬 배우 양준모 씨는 성악을 전공, 오페라에 대한 애정도 매우 큽니다. <리타>라는 작품으로 직접 오페라를 연출했던 이력도 있죠. 뮤지컬과 오페라를 모두 경험하고 애정도 가지고 계신 양준모 배우가 브런치 콘서트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진행자로서 음악적 지식을 전달하고, 친숙하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양준모 배우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까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게 돼서 아쉬움이 컸을 것 같아요.

양준모 배우부터 바리톤 양준모, 테너 김현수, 피아니스트 방은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 황설윤 작가, 최영은 무대 디자이너까지 여러 차례 회의와 연습, 리허설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정동극장 야외마당
[▲ 정동극장 야외마당 ⓒ정동극장]

그리고 <오페라 데이트>는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 공연이 끝나면 정동극장 야외마당의 운치를 즐기며 공연의 여운을 다과와 함께 나누는 경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죠.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앞으로 함께할 이야기

<양준모 오페라 데이트>는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보는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는데요. 직접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었으면 그 매력이 더더욱 와닿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세 번째 이야기는 8월 19일, 네 번째 이야기는 10월 중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8월 공연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계신 테너와 소프라노를 초대해 생생한 해외 활동 이야기와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은 공연들은 부디 공연장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정동극장 김희철 대표이사와 브런치 콘서트 양준모 배우의 김희철은 질문이 하고 싶어서"를 통해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15기 이예담 메일yedam1020@naver.com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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