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 설명회
게시일
2015.04.22.
조회수
69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참여도서관 공모 설명회
- 2015년 4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조영주, 국립세종도서관 관장)
- 어젯밤에도 제가 <매일 신문>에서 빅데이터 관련 책의 광고를 봤습니다.
- 그렇듯 빅데이터는 정부 3.0 등 정보 개방 정책 중 하나의 방향으로써,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 빅데이터 사업이 도서관 분야에도 적용하게 되는 첫 번째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 빅데이터(BIG-DATE SYSTEM) : 대량의 정보들을 수집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 조합하여 실시간으로 결과를 도출하게 하는 기술.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체계에 비해 정보의 양, 다양성, 접근 속도에서 차별화.

- 빅데이터와 도서관이 결합된다면?

(김완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의) 첫 번째는 공공 도서관에 계시는 사서들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할 때,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빅데이터를 통해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고요.
-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책에 관한 취향을 분석해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책을 추천받는 등, 국민의 독서 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스템 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

(송민선,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관장)
- 전체적으로 여러 데이터를 접목해서 (도서관 서비스에) 활용을 했고, 다만 제가 추가적으로 활용했던 데이터는 동대문구 인구 통계를 이용했습니다.
-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을 위한 독서 여행 프로그램도 기획하는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 일단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한다는데 큰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어떤 (독서)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앞으로 패턴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서 정책 등, 도서관 정책에 활용이 가능하고요.

- 전국 37개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의 다양한 도서관 데이터를 수집,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중!

(박인철, 노원구 구립도서관 담당자)
- 빅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공공 도서관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한다면, 보다 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이용자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빅데이터가 잘 활용된다면 공공 도서관 서비스가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윤경아, 수원 한림도서관 담당자)
- 도서관에는 정보가 많이 있고 책이 많이 있는데, 그런 자료들을 잘 가공해서 이용자들에게 제공을 했어야 했는데 단순히 기본 정보만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공공 도서관도 많이 늘어나고, 장서량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이용자들에게 원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