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 활성화 계획[정책이슈 톡톡]
게시일
2015.02.25.
조회수
128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관광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데요.

(여자 아나운서)
- 관광강국으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꾸준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문화체육관광부 최상현 관광정책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안녕하세요.

(남자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과장님
- 이번 설 연휴가 조금 길었습니다.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가족 친지들하고 친지 집에 방문도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친지들에게 관광권유도 하며 즐겁게 보내셨군요.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1천400명이 돌파했습니다. 지난 해 기준 1천420만 명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지난해 12월 29일 1천400만 명의 방문자를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고, 2013년도랑 비교해 200만 명 증가했는데 이렇게 급증을 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난해에 관광객이 1천420만 명을 돌파를 했습니다. 2013년도에 1천217만 명 대비해서 역 16.6%정도 증가한 규모가 되겠습니다.
- 그렇게 증가하게 된 이유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관광시장이 크게 확대된 이유도 있지만, 민관이 합심 노력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한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특히 2013년도 2014년도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께서 직접 주최한 관광지역 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제도 개선과 지난 해 처음으로 관광경찰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또한 우리나라의 관광 산업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많이 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아무래도 국민들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정부에서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성과의 계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자 아나운서)
- 그런 추세라면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어떻게 새우고 계십니까.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올해 유치목표는 1천550만 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해 보다 한130만 명 늘어난 수치이고 2017년도 까지는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관광객 2천만 명 시대가 되면 관광객 수용능력이 개선되어야하는데 그런 부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자 아나운서)
-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마다 우리나라를 많이 찾고 있는데 외국 통계자료를 확인해보니 서울을 찾는 인구가 1천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걸 다시 해석해보면 1천4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중 수도권 서울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볼거리는 사실 각 지역에 지방에 많이 있지 않습니까.
- 외국인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분산할 수 있는 성과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네 상당히 아쉽게도 외국인 관광객의 60%이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머물다가 간다고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를 방문을 해서 지방까지 방문 율은 36%의 불가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분산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각 지방의 매력이 있는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물을 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방의 관광 콘텐츠 증가를 위해서 먼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 평창, 정선 지역을 레저와 스포츠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는 전통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백제문화나 남도문화 등 전통적인 문화가 많은데 그 문화와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이하게 DMZ가 있고 그런 상황에서 DMZ의 관련된 관광자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관광자원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으로 분산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자 아나운서)
- 말씀하신 콘텐츠를 잘 개발한다고 해도 사실 이동하기 쉽지 않으면 그게 또 어려운 문제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통문제는 어떻게 개선하실 나가실 계획이세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네 맞습니다. 아무리 지방에 좋은 컨테츠물이 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으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외국인관광객을 지역분산을 시키기 위해서 서울과 각 지역을 연결하는 관광버스를 확충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 지금 현재 케이셔틀이라는 전국일주 관광버스가 있지만 금년 3월부터는 서울-부여-공주 연결하는 셔틀버스, 강릉-평창-대구-안동을 주 2회 운영하는 관광버스를 운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 외국인이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히 이용하게 해주기 위해서 교통카드와 관광지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전용 통합관광 교통카드 도입을 추진 중이며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활성화가 필요하므로 수도권과 가까운 청주공항 등 인근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 있고 공항과 연계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공항을 말씀하시니까 딱 양양공항이 생각나네요. 그 쪽에 관광객들이 몰려서 많은 분들이 이용한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그리고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주간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운영이 되지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네 그렇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휴가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관광주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금년도에는 5월과 10월에 각 2주간을 관광주간으로 실시하여 지난해보다 약 2~3일 관광주간을 늘려서 국민 여러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 특히 교육부와 협력하여 초 중 고의 단기방학이나 자율휴업 자유학기제라는 제도를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 교육부의 문체부의 관광주간과 연결을 시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광주간 실시 기간 중에는 호텔, 콘도 및 숙박시설이나 교통, 음식점 등을 할인행사를 추진하도록 해서 국민여러분이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조금 전에도 잠깐 말씀해주셨는데요. 2018년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지역의 관광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나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국제적인 이벤트 중 스포츠행사를 계기로한 관광확대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정책 산업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종합적인 관광지능을 위해서 동계올림픽 특구로 지정하여서 체계적인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강릉, 평창, 정선의 자연환경을 살려서 특색 있는 관광개발을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평창의 경우에는 대관령과 오대산을 연계하여 가족휴양과, 힐링관광의 중심지로 육성을 하고 강릉은 패션철도를 활용하여 문화거리를 조성하여 젊음과 낭만의 여행지로 조성할 것이며 정선은 산악과 계곡으로 천해의 자원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여자 아나운서)
- 자 그럼 이번에는 해외에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5월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엑스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게 세계적인 전시회고 기간도 굉장히 길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국관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어떤 알릴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지 소개해 주세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2015년 밀라노 엑스포는 2010년 중국에서 개최된 상하이 이어 5년마다 개최되는 대형 정규 엑스포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145개국이 참가하는 대형엑스포입니다.
- 이번에는 인류식량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한식을 주제로 참가하며 한국관은 조화롭고 자연친화적인 한국의 식문화를 건강한 미래를 위한 먹을거리 대안으로 소개할 것이며 한식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아까 숫자적으로는 말씀을 해주셨고요.

(최상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 문화체육관광부의 금년의 비전은 체감하는 문화형성 문화로 행복한 삶입니다.
- 외국인 관광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관광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풀도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국민여러분께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노력을 해서 관광이 융성한 문화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최상현 관광정책과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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