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 본격화"
게시일
2015.02.12.
조회수
96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정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통해 2017년까지 문화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영상, 음악, 패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민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상재 기자)
- 콘텐츠의 기획·제작부터 구현과 재투자가 긴밀하게 이뤄지도록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창작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입니다.
- 정부는 문화창조 융합센터와 벤처단지, 아카데미와 케이 컬처 밸리를 201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먼저 서울 상암동에 문을 연 문화창조 융합센터는 콘텐츠 기획과 개발 업무를 담당합니다.
- 특히 창작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이 이뤄지는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동 작업 공간과 제작시설 등을 제공합니다.
- 더불어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법률, 컨설팅,홍보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문화창조 아카데미에서는 연구기술 개발과 인재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문화 장르간의 융합뿐만 아니라 IT, 의료, 제조 등 전혀 다른 산업을 문화 산업과 접목해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약 1조원을 투자해 일산에 조성되는 케이컬처밸리는 글로벌 한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처럼 영화 드라마 등의 제작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 파크와 상설 공연장, 숙박·쇼핑시설로 구성되며 정부는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총 25조 원의 경제효과와 17만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제주 중문단지에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공연을 개최하는 융복합상설공연장의 설립도 추진됩니다.
- 정부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6백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2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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