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데이터 보안 한층 강화된다
게시일
2015.02.04.
조회수
74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문화체육관광 분야 119개 기관의 사이버안전을 책임지는 사이버안전센터가 청사를 이전하면서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각종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도 대폭 강화할 계획인데요.
-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수유 기자)
- 급증하는 사이버테러에 맞서 문화정보자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사이버안전센터.
-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으로서 위협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이버 보안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 사이버안전센터가 청사 이전 현판식과 함께 보안 업무를 대폭 강화하고 문화정보백업센터도 구축해 기능을 더욱 확대합니다.

(김종덕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 국가보안정보 뿐 아니라 문화 분야 핵심정보를 노리는 해커들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연계한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4년 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 이번 광화문 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박수유 기자)
- 고속로그통합분석시템을 구축해 위협을 분석하고 사고추적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합니다.
- 또한 관제대상기관의 보안상 취약점을 보다 철저히 진단하고 분기별로 해킹에 대비한 실전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합니다.
- 한편 갑작스런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정보 백업센터도 구축합니다.
- 기관별로 따로 관리돼 관리가 어려웠던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기관들의 약 2억 5천만 건의 문화정보 데이터들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되는 겁니다.
- 우선 오는 4월 10개 기관으로 시작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50개 기관의 데이터를 연동한다는 계획입니다.
-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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