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콘텐츠 동향과 미래를 한 눈에
게시일
2014.11.24.
조회수
160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국내외 콘텐츠 산업시장의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콘텐츠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김성현 기자)
- 빈좌석이 보이지 않는 강연장. 강연을 듣는 청중들은 연설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여 집중합니다. 세계 콘텐츠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콘텐츠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빅데이터, 웨어러블컴퓨터 등의 기술발달로 인한 컨텐츠산업의 동향에 중점을 뒀습니다.

(김희범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 컨텐츠산업은 창조경제, 창조핵심의 요채라 할 수 있고 저는 컨텐츠산업이야 21세기 창조경제를 이끌 뉴스팀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계시는 분들이 지혜를 모아서 한국의 컨텐츠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김성현 기자)
- 콘퍼런스에서는 주로 엔터테이먼트 콘텐츠 산업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안우성 / 아마존 앱스토어 게임 비즈니스 개발 이사)
- 디바이스와 스크린이 항상 늘어나는 만큼 실제로 저희의 엔터테이먼트 소비도 상당히 디지털 스크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
- 콘퍼런스에 앞서 기자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인 나선 유투브 아태지역 대표 데이비드 파웰은 한국의 컨텐츠산업 성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데이비드 파웰 / 유튜브 아태지역 대표)
- 현재 한국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1인 기업의 시대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
- 행사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8개국에서 온 콘텐츠업계 전문가 54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국제콘텐츠컨퍼런스는 세계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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