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청송편)
게시일
2014.11.24.
조회수
121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99칸 고택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곳.
- 한국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통마을
-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송 관광두레의 현장

- 마을 염색장인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
- 임명수, 천연염색 장인
: 우연한 기회에 제가 제대로 된 전통염색을 하시는 분을 알게 되어서, 그 스승님이 밀양에 계시는데 거기로 제가 8년 동안 다니면서 전통염색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걸 개발해가지고 관광객 여러분에게 좋은 체험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에 사는 염색 장인이 직접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염색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실습해보는 천연 염색 체험

- 마을쉼터 덕다헌에서 호박죽 만들기 체험
- 덕천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마을 쉼터 <덕다헌>에서 재배한 호박을 이용하여 호박죽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시식하는 자리

- 덕다헌 카페에서 즐기는 전통 다도체험
- 마을 카페와 공방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덕다헌>에서 배우는 전통 다도와 예절 교육

- 청송 다인회 회장 청영순
: 커가는 아이들이나, 다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 차 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또 이런 고택에서 차를 마시면 마음도 좋고,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까 싶어서 이렇게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마을 해설사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 둘러보기
- 주민들이 운영하는 기업체인 <고택 협동조합> 프로그램.
조합원 주민 스스로가 가이드가 되어 관광객들에게 고택의 이모저모를 소개해주는 시간.

- 고택에서 즐기는 테마 퓨전 콘서트

- 유필기, 지역 예술인(소리꾼)
: 서울에서 수많은 공연들이 만들어지는데 그렇다면 (이곳에서)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공연이 뭘까 고민하다가, 역시 우리 지역의 역사 속 인물을 스토리로 개발하고 다양한 공연 속에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가 어우러진다면 충분히(차별화에)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만든 게 바로 이런 퇴계 선생과 단양 관기 두향과의 러브스토리입니다.

- <고택 협동조합>과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한 무대.
지방 고유의 역사들을 활용하여 고택에서 펼치는 복합공연.

- "주민이 직접 관광아이템을 발굴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관광두레 사업"

- 정진철, 주민(고택관리)
: 우리 마을의 장점은 (와서 보시면) 모든 관광객들이 쉬고 싶다,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에 걸맞게 너무 상업적이지도 않고 평범한 가운데서 골고루 (주민들에게) 소득분배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순환, 덕촌리 이장
: 관광 두레 pd님이 저희에게 (서비스) 교육도 시켜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더라고요.
저희끼리 운영한다면 시골이니까 (잘 알지 못 했던 관광사업)을 운영하기 힘들었는데, (전문가가 도움을 주시니) 그런 게 잘 되는 것 같아요.

- 관광기획 전문가 두레관광PD와 마을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알짜베기 프로그램들

- 임태현, 청송지역 관광두레 PD.
: 청송 관광 두레 (지역주민 공동체) 기업들이 하나하나 다 특색이 있고, 주민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다른 일반 관광과는 분명히 차별점이 있을 겁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많이 격려해 주시고, 많이 응원 부탁드리고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