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게시일
2014.11.05.
조회수
158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제52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2014년 10월 15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

- 김한영, 아나운서
: 스포츠는 온 국민,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수상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 제52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 한국 체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선정하여, 분야별 5개 부문과 특별상을 통해 영예와 상금을 전달하는 행사.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체육 분야 정부시상으로 올해는 체육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

- 경기상 : 이상화(대리수상 어머니 김인순씨)
: 소치 동계올림픽 올림픽 신기록 수립 등 대한민국 동계체육의 위상에 기여

- 지도상 : 취규동,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 여홍철, 양학선 등의 선수를 발굴하고 소속 중학교의 총괄 감독으로도 뛰어난 활약

- 공로상 : 정동구, 체육인재육성 재단 고문
: 한국체육대학교 설립에 참여하고, 현재 체육영재 발굴, 육성 사업에 기여.

- 진흥상 : 금대호,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회장
: 각종 생활체육 행사나 국제 교류 체육대회에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교류 기여

- 극복상 : 전민재, 장애인 스파이크 육상선수, 대리수상 한재영씨
: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대회에서 정상의 기량을 보이며 위상 제고.

-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 빙상선수 이규혁 어머니, 이인숙
: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의 신화, 이규혁선수를 헌신적으로 교육.
본인 또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우수한 기량으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해서 최고의 선수로 길러낸 지도자, 일반 국민들의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서 애쓰시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스포츠 현장 곳곳에서 숨은 주인공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국민들은 더 건강해지고 삶은 행복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인순님, 빙상선수 이상화 어머니
: 상화야,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 같아 엄마도 너무 좋아. 우리 상화 파이팅하자!

- 이규혁, 빙상선수
: 제가 받는 것보다 훨씬 더 기쁘고, 그동안은 제가 아들로서 많이 부족했는데 상을 어머니께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어머니가 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보다 제가 이 상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체육인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해주시고, 좋은 상도 많이 만드셔서 저희 체육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