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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 2014년 8월 13일 ~ 17일
: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 일대

- 개막선언 백재동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 제17회 부천만화축제
: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우리시대 사회상을 고스란히 담은 한국 만화의 현주소를 둘러보는 자리.

- 오재록, 한국만화진흥원장
: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의 만화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만화, 시대의 울림>을 주제로 만화가 가진 문화적, 예술적, 산업적 가치를 만화가와 만화 애호가,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로 준비하였습니다.

- 만화, 시대의 울림 특별전시
: 한국 현대사의 큰 줄기 속에서 개인들의 삶을 성찰했던 만화들 전시

- 박재동,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 우리 삶의, 역사의 결들이 되는 중요한 이야기들을 소설로도 쓰고, 시로도 쓰는 등 문학으로도 할 수 있지만, (이런) 만화로 표현했을 때, 훨씬 강력하고 선명하게 우리들 가슴에 담을 수 있어요.
그래서 만화라는 강력한 그릇에 (담긴 전시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짚어봐야 할 역사적 사건들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거죠.

- 조선왕조실록 전 특별전시
: 꼼꼼한 고증을 통해 조선사를 치열하게 그린 박시백 작가의 작품 전시

-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 매년 우수한 만화를 선별하여 시상, 2014년 대상은 박건웅 작가의 <짐승의 시간>

- 그 외 작가 만남, 코스프레 촬영회, 만화 OST 콘서트 등 만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