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2016년까지 112조원 규모로 확대
게시일
2014.06.02.
조회수
116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정부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영세콘텐츠 기업에 대한 제작지원이 확대되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는 '콘텐츠 코리아 랩'도 설립됩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정숙 기자)
- 우리나라 콘텐츠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91조 5천억 원. 정부는 2016년까지 시장규모를 112조 6천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콘텐츠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한 정부는 우선 콘텐츠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와 영세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작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2천억 원 내외의 장르투자 '콘텐츠 펀드'와 천억 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를 조성합니다.

- 또 공공펀드 투자금액도 2016년까지 1조 6천5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는 '콘텐츠 코리아 랩'도 설립합니다.

- 지난 27일 문을 연 '문화융합형 랩 제1센터'에 이어 올해 안으로 지역기반형 랩을 4곳에 만들고 2017년까지 6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 3천여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4~5개월의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직인턴제' 사업도 추진합니다.

- 이밖에도 우리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마케팅과 수출산업 연계 동반진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특히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 2018년까지 만화산업 매출액을 1조원으로 끌어올리고 만화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등 만화를 콘텐츠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김수현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 만화산업 자체 시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만화를 영화나 드라마 등 OSMU(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장르에 활용)를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해서 전체 콘텐츠산업에 원천 콘텐츠로서 만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정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성장 일자리 창출과 세계 10위권의 문화강국에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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