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정책 뉴스KTV 10생활공감 국민행복…행복한 삶 문화가 있는 날
게시일
2014.03.17.
조회수
105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매월 마자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공연·전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저렴하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남자 아나운서)

국민들의 삶 또한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처음 열린 문화가 있는 날.

설을 맞아 고품격 예술 공연이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정서원(1회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

"정말 훌륭한 공연이라 감동적이었어요"

지자체와 민간 문화시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늘면서, 지난달 두번째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총 1,010곳의 문화시설이 참여했고, 공연장도 지난 1월보다 24곳 늘었습니다.

이 날만큼은 무료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손옥희(2월26일 '문화가 있는날' 관람객)

" 오늘 무료 공연 한다고 해서 다른 데 가려다 여기 왔어요"

인터뷰>김영훈(2월26일 '문화가 있는날' 관람객)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이런 기회가 늘어났으면 합니다"

뮤지컬 그리스와 판타스틱 등 유명 뮤지컬 또한 50% 할인된 관람료로 선보였고, 무료 미술강좌 등도 열렸습니다.

모처럼 가족끼리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특별한 할인혜택을 받았습니다.

농구, 배구, 축구, 야구 경기를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관람할 경우, 관람료가 50% 할인됐습니다.

지역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습니다.

부산, 순천, 대전, 부여, 제주도 등에서 기획공연과 무료 영화를 상영했는데, 특히 부산시의 경우는 16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런치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습니다.

이외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역사콘서트가 열리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도 개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확산시켜 자율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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