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
게시일
2014.02.24.
조회수
189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정빈
(재택 모니터링 요원 정성원)
예를 들어서 지금 영화 <변호인>등 불법 콘텐츠 파일이 웹하드 서비스에 올라왔다.
그러면 5분, 10분 안에 파일을 다운로드해야지 안 그러면 누가 (저작권 위촉 자료로서) 지우곤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런 (감시와 신고) 역할을 하는 게 저희 같은 재택근무자 등 저작권 보호 센터에 소속된 분들이 하는 거더라고요.

- 2014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2014년 1월 28일(화), 문화콘텐츠센터)

- 저는 사지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입으로 바람을 불어 작동하는 특수형 마우스와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능숙히 다룰 수 있기에, 재택 모니터링 업무는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저작권 보호 센터에 지원을 했고, 장애를 얻은지 6년 만에 첫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 저작권 지킴이- 재택 모니터링 사업
: 장애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이 각종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활동을 집에서 수행, 교대 근무를 통해 온라인상 24시간 불법복제물에 대해 대응.

(저작권 보호센터 사이버팀 홍훈기)
작년에는 (재택근무 요원으로) 약 350명의 인력이 투입되면서 현재 약 400개의 주요 사이트들을 무리 없이, 적극적으로 주야 관계없이 24시간 밀도 있는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버 감시요원 이갑영)
이 나이에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주위에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지요.
특히 제가하고 있는 이 업무가 저작권을 보호해 우리 문화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뿌듯합니다.

- 저작권 지킴이- 실버감시원 사업
: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점검요원이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상 불법복제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제보.

(저작권보호센터 오프라인팀 이재호)
(오프라인에서는) 복제 음원을 담은 sd카드가 최근 유통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불법복제물이 (꾸준히) 유통이 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음악 분야에서는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조현재)
우리나라 불법복제물 유통량은 아직도 연간 20억 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저작권 지킴이로서 이런 역할을 해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나라 창작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또 창조산업의 근간으로서 콘텐츠산업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2014 불법복제물 점검요원 대표 위촉장 수여식

(재택 모니터링 요원 진가자)
일을 하면 돈도 벌지만, 전문적인 지식도 얻잖아요. 이 (저작권) 분야의 전문가도 될 수 있고, 일석이조 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기대가 돼요.

-2014 발대식 기념 떡 자르기 행사

-(영화 파일을) 2000원, 3000원 주고 합법적으로 받아도 (창작자에게) 이익 분기점이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는데, 50원, 100원 내고 불법 파일을 받아서 이용하면 잘못된 거잖아요. 그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얘기하고 막 겁도 줘요. 그런 (확인 안된 불법 자료를) 마구잡이로 받으면 바이러스도 같이 들어온다...

-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 진흥 투표권 적립금을 활용하여 30명 재택근무요원으로 저작권 지킴이 사업 시작
2014년 재택 모니터링 사업 300명, 오프라인 실버감시원 사업 20명 채용.
2013년 온, 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적발 건수 140만 건.
6년간 삭제한 온라인 불법복제물 약 3억 4천만 점(약 1조 2천억 원 상당)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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